일요일에 바람도 쐴 겸 신간 구경도 할 겸 계룡문고에 갔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심리학 책이 있는 곳 앞에 가서 몇 권을 살펴보다가 읽고 싶은 책을 찾았다.
"나를 찾는 셀프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라는 외국인이 쓴 책인데, 사실 심리학 책이나 수필 등은 외국, 특히 서양사람들이 쓴 건 별로 안좋아한다. 가장 싫어하는 책들이 '20대에 해야할 몇 가지 어쩌구 저쩌구 따위' 등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달라이라마의 행복론'도 많이 실망했던 책.
어쨌거나 이 책을 읽어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 읽고 오려고 했으나...배가 너무 고파서...;;;
그래서 구입한 게 이 책.
또다른 심리학책인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는 사실 몇 주 전에 읽으려고 찜해두었는데, 이제야 구입을 했다.

정신분석 전문의인 김혜남씨가 쓴 책으로, '나를 찾는 셀프 심리학'보다는 내용이 조금 더 무거운 책.
요즘 이런 저런 일로 많이 바쁜데, 이 책들은 빨리 읽어둬야겠다. 아직 맘이 다 가라앉지가 않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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