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해야 주말에 집에 내려갈 때나 가끔보게 된다.
첨에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땡칠이라고 해서 좀 놀랬다.
아무리 맘에 들지 않는 며느리라고 땡칠이라고 놀려야 쓰나.
그런데.
남편인 황태자(난 이게 극중 본명인줄 몰랐다;;;)도 땡칠이라고 하고, 심지어 친정어머니마저 땡칠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생각했다.
'땡칠'이의 이름은 '영칠'이다. 영을 땡으로 바꿔부른 것이다.
나는 드라마보는 내내 7명의 딸이 누구누군지 궁금했다.
첫째는 김혜선같고, 둘째는 김태란이랑 최정원, 땡칠이는 아마 막내겠지...???
근데...왜 4명뿐이지???
3명은 어디갔나...?
혹시 벌써 한 명은 해외유학가는 걸로 빠지고, 한 명은 백혈병으로 죽었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한 명이 빈다. 가출인가?
아...난 이 때 좀 더 심사숙고했어야 했다.
왜 땡칠이가 '칠순이', '칠자', '칠공주'가 아니라 '땡칠이'였는가를...
그래.
땡칠(=영칠)이었다면 첫째의 이름은 일칠이, 둘째는 이칠이, 셋째는 삼칠이...이렇게 나갈 것이다.
(이 게시물 보기 전까지는 땡칠이랑 미칠이 이름밖에 몰랐다.)
오늘에서야 알았다.
'소문난 칠공주'의 칠공주는 4명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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