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녀온 후 내 생애 두 번째 오이마사지를 했다. ;;;
요즘 까칠해져서...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피곤에 쩔어 자고 있었다.
슬금슬금 잠에서 깨려는 즈음...
침대가 흔들렸다.
순간적으로 지진임을 알았다.
불과 3~4년 전인가에도 이렇게 집(아파트)이 흔들릴 때가 있었다.
우리집 식구들이 대체로 둔감한 편인지, 못느꼈다고... 무슨 지진이냐고...;;;
결국 그 날 저녁에 대전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뉴스에 나오고서야 알겠다는...
그래도 느끼진 못했다는...;;;
암튼 이번 지진은 충남 공주에서 발생한 진도 3.4의 지진이라는데, 다음뉴스 댓글에 보니 청주와 논산에서도 느꼈단다.
우리집 아파트는 생긴 지 15년 된 아파트인데, 내진설계 했을라나... 그래도 3000세대쯤 되는 아파트라 내진설계가 됐을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잠에서 깨고 침대에 누워, 지진나면 어떻게 대비해야 될 지 생각했다. 침대 밑으로 숨을까, 이불속으로 숨을까... ;;;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라는 교육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 요즘 초등학교에선 가르쳐 줄까...?
지진공부나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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