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윤종신씨 노래를 참 좋아한다. 뭐 듣기좋은 발음이니 뭐니 다 떠나서 윤종신 스타일 발라드가 좋다. 특히 7집 '배웅'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 중 하나.
재작년인가. 김장훈씨가 리메이크해서 좀 유명해졌던 '고속도로 로망스'도 윤종신씨가 만든 곡으로 알고 있다.
많이 알려지진 않은 노래지만 '수목원에서'라는 노래도 참 좋은 노래다.
1995년 발표한 4집 '공존'에 있는 '내 사랑 못난이'도 재밌는 가사의 노래로 인기를 모았었던 윤종신씨.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같은 발라드 뿐만 아니라, '팥빙수', '해변무드송'처럼 유쾌하고 귀여운 노래도 많이 만든 윤종신이 참 좋고, 그의 노래도 참 좋다.
김건모, 옥주현씨가 농담삼아 한 얘기라는 것은 알지만, 11월에 앨범이 나온다는데, 게다가 본인들보다 선배 아닌가. 얼굴가지고 농삼는 건 SBS '패밀리가 떳다'에서는 매주 나오지만, 가수한테 노래하지 말라는 건 농담이라도 참 몹쓸 농담이라고 생각한다.
음...개그는 개그일 뿐이긴 한데...;;;
015B의 '텅빈 거리에서' 객원가수로 출발해서 복잡하디 복잡한 연예계, 중간에 군 복무까지 했던 윤종신씨. 제대 후 만든 7집이 반응이 안좋아 힘들었다는 그. 하지만 지금까지 가수로서 잘 해왔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ps. 라디오스타는 진짜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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