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겅강, 많이 좋아졌다
요즘 스트레스를 별로 안받아서인지, 지난 번 읽은 심리학책과 공지영님의 책이 도움이 됐는지…
암튼,
정신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남들은 30살즈음 겪는다는 정신적 문제를 나는 20살때부터 10년간 앓아왔다.
이젠 좀 나아지는 것 같다.
뭐 요즘도 종종 후회되는 일이 순간순간 떠오르고, 그 때 그랬으면 내가 어쨌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 전처럼 새까만 바닥으로 파고드는 일은 별로 없다.
많이 좋아졌다.
좀만 더 노력하면 이 지긋지긋한 무기력도 떨쳐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도 자우림의 ‘오렌지 마말레이드’가사같은 내 머릿속.
이제 슬슬 하고 싶은 게 하나둘씩 생기는 걸 보니, 무언가가 되겠다는 생각도 언젠간 하게 될까?
오늘은 나에게 기특하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
“잘했어~”
네이트온 대화명도 이렇게 바꿨다.
“자, 웃어보렴^^”
| Print article | This entry was posted by 에드 on 2008/12/09 at 6:22 오후, and is filed under 머리속에서.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post through RSS 2.0.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