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던 중 W의 배영준씨가 '코나'의 멤버였다는 사실에 놀랐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마녀, 여행을 떠나다'와 같은 특이하면서도 아름다운 곡이 코나의 노래였기 때문.
근데 노래제목이 일본애니메이션 '최종병기 그녀'와 같아서 낚이신 분들이 계실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최종병기 그녀'는 그저그랬다...
왜 이 제목으로 했을까...?
멜로디가 참 마음에 드는데, 보컬인 Whale의 목소리가 멜로디와 노래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 같다.
최종병기 그녀 - W&Whale
차갑게 식어 가는 햇살 속에서 희미한 웃음
어차피 이미 지난 일들이라고 위로하면서
하늘 위로 눈을 들어 바라보면
바람 속에서 너의 얼굴 꽃이 되어 세상 가득히 퍼져 가네
오랜 그날들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의 웃음이 아직도 나는
어느새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집에 돌아와
어둠을 더듬으며 불을 밝히고 길고긴 한숨
생각 없이 먼지 쌓인 창을 열면
꿈을 꾸는 듯 너의 얼굴 달빛으로 방 안 가득히 채워 가네
오랜 그날들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의 웃음이 아직도 나는
너무 아파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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