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2 20:15

내가 바라보는 향후 10년

아고라 논객, 미네르바의 글이 화제가 된 이후, 경제위기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하고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분위기다. 미국과 일본 등의 실물경제위기가 연일 보도되고, 현대자동차, 르노자동차 등이 생산라인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는 등의 긴축경영을 보면, 대공황을 언급하는 글이 현실성이 떨어져 보이지는 않는다.

나는 올초에 이런 생각을 했다.

앞으로 경제위기가 더 심해진다.
각국은 보호무역을 한다.
자원확보 경쟁이 더 치열해진다.
민족주의, 파시즘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난다.
민족간 갈등이 심화된다.

생각컨데 2017년 전후, (경제위기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인 분야를 망라한)세계적인 위기가 닥칠 것이다.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살펴보면 내 예상이 완전 공상과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저런 상황이 오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저 상황에 대한 준비를 하자면, 땅을 사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농사일이 몸에 베는 데 10년은 걸리지 싶다. 열심히 농사법을 배워서 저 때쯤엔 직접 쌀을 심고, 토마토와 콩을 키우는 것이다.
콩은 두부로 만들려고...

요즘 여러가지로 바쁜데 올해 들어 저런 생각이 들어 한 번 끄적여본다. 아마도 인디언의 삶이 다시 한 번 크게 주목받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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