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쥐를 보고…

Posted on 2009/05/08 | Category :이것저것 | 영화 박쥐를 보고…에 댓글 없음

오랜만에 아는 형과 만나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저녁 식사 전부터 박쥐 보러 가자고 하시는데, 저는 인터넷에서 별로라는 후기를 많이 본데다 올드보이를 워낙 충격적으로 봐서 그런지 보고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어쨌든 영화관(표값이 7,000원이더군요. 언제 올랐지…? SKT카드로 할인받긴 했지만)에 가서 걸려있는 영화를 둘러보려는데 ‘김씨표류기‘ 포스터가 있길래 요걸 보고싶었는데…이건 5월 14일 개봉이군요(터미네이터 4랑 같은 날 개봉).

그냥 ‘박쥐’를 보기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은데다 흡혈귀 영화는 안좋아하기에… 반쯤 포기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

신하균때문에 몇 번이나 웃고, 송강호와 김옥빈도 종종 웃기는데, 그렇다고 대놓고 웃기는 건 아니고…

같이 본 형님의 얘기로는 여자들은 안좋아할 수도 있다네요.

야한 장면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그다지 노출이 심한 것 같지도 않고…

적당히 야하고, 적당히 무섭고, 적당히 웃기고…적당히 여유있는…

음…

영화 본 소감을 얘기하는 건 어렵네요.

이런 건 그냥 봐야한다는 주관때문인지…

재밌다는 제 의견을 받아들이실 때 참고하시라고 제가 좋아하는/싫어하는 영화를 적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국영화는…’조용한 가족‘같은 영화입니다.
(그러고보니 김지운 감독 영화는 다 재밌게 봤네요. 반칙왕도 재밌었는데)

제가 싫어하는 한국영화는…’태극기 휘날리며‘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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