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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다녀오다… « 천태만상

봉하마을 다녀오다…

Posted on 2009/05/27 | Category :이것저것 | 봉하마을 다녀오다…에 댓글 없음

올초.
날이 풀리면 가보겠다는 봉하마을을 이제야 다녀온다.
생전에 가서 웃는 얼굴을 직접 뵈었으면…하는 후회가 계속 남는다.

대전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3시간여만에 진영역에 도착.
마침 셔틀버스가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출발하기 얼마 전이다.

셔틀버스를 타고 10여분간 가니 봉하마을 입구가 나온다.
입구엔 공장들과 논밭만 있고 주민들이 살 만한 집은 몇 채 안보인다.

조문객은 엄청났다.
약 1km정도를 걸으면 그제야 신축건물이 보이고, 그 안쪽에 분향소가 보인다.

길 중간중간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혹시 파는 것인줄 알고 그냥 갈까봐 일일이 무료로 나눠드린다고 이야기한다.

분향소 앞에는 또 자원봉사자들이 국화를 나눠주고 줄을 맞추도록 도와준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이 눈앞에 보인다.

살짝 웃는 모습의 사진이 너무 안타깝다.

너무 많은 조문객으로 간단히 묵념을 하는 것으로 마친다. 그럼에도 조문객 줄이 줄지를 않는다.

오후 4시가 되었는데 먹은 거라곤 아침밥과 중간에 생수 뿐.

배가 고파 식사를 얻어먹었다. 배가 고파서 인지 몰라도 참 맛있다.

식사하는 곳 옆에는 조선일보의 행태와 친일파의 잔재로 인한 폐혜, 그리고 현 정권이 시도하는 공공부분 민영화와 언론장악 등을 알리는 선전물들이 있다. 산쪽으로 난 길을 조금 걸어가면 마을주민으로 보이는 어르신이 조문객들에게 언론의 허위보도에 대해 큰 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물에 뜨는 특수골프공이니 호화골프장이니 도대체 어디서 저런 상상력이 나올까 싶을 정도의 허위기사들. 마을 주민으로서, 이웃으로서 어찌나 답답하면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시간쯤 후에 그 곳에 다시 갔는데, 땡볕에 그 분은 여전히 거기서 열변을 하신다. 이미 쉰 소리가 하루 이틀 하신 것은 아닌 모양이다.

저 멀리 큰 바위가 두 개 보인다. 먼저 보이는 저 바위가 부엉이바위…
그 끔찍한 높이에서 밑을 쳐다보셨을 생각을 하면…
제일 높은 곳까지 올라가려 했으나 힘들고 길을 찾지 못해 중간에서 내려왔다. 그런데 새벽에 저 바위끝까지 올라갈 때는 이미 돌아갈 생각은 한 치도 없으셨던 것 같다.

다시 발걸음을 분향소쪽으로 옮겼다. 가드레일을 따라 노사모회원들이 한 것으로 보이는 노란색 띠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분향소 앞. 아까는 조문객들 때문에 보지 못했던 대형 디스플레이가 나온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다. 또 울컥한다.

대전에서 기차시간만 왕복 6시간이다. 내일 갔다가 서울로 올라가는 것까지 보고 오려다가 또 날을 놓칠까 두려워 오늘 바로 나섰다.

생전에 뵈었으면 하는 아쉬움… 평생 안고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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