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 00:06

칼국수보다 계란찜이 더 어려워~

자취를 하면서 어제까지 총 2번의 계란찜을 시도했다.

'계란찜을 해먹었다'가 아니라 '시도'했다는 말은...

그렇다. 실패했다는 말이다.

뚝배기에 계란풀어넣고 물과 우유, 파, 소금 정도 넣고 끓이면 되는 간단한 요리다.

특히나 나처럼 자취하는 사람들에겐 그만인 음식이다.

그런데...

난 왜 이렇게 계란찜이 안되는걸까.

매번 실패하는 첫번재 이유는...아니다. 이유를 알면 2번째엔 고쳤겠지.

실패하는 모습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작은 뚝배기에 계란 2개, 물 1컵~2컵, 우유 조금, 소금 (오늘은 파가 없어서 다진마늘을 넣어봤다.)을 넣고 중간불에 데운다.

그러면 몇 분 후...익지도 않은 계란+물+우유 범벅이가 뚜껑을 밀치고 밖으로 뛰쳐나온다.

난장판이다. -_-;;

도대체 남들은 다 쉽게 한다는데 나는 왜케 어려운건지...

다음에는 계란을 1개만 넣어서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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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yverncrow 2006/10/14 00:26 address edit & del reply

    직접 익히시지 마시공, 중탕으로 해보세요 깔끔하게 잘됩니다.

    • 에드 2006/10/14 06:39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왠지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
      게다가 만약의 위급사태(북핵문제같군요 -_-;;)가 발생해도 냄비속일테니 닦아내느라 고생안해도 되겠네요. ^^

  2. 스푸키멜로우 2006/10/14 00:40 address edit & del reply

    전자렌지 3분이면 오케이 든데;;;

    • 에드 2006/10/14 06:40 address edit & del

      아, 전자렌지가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잘못쓴 내용입니다.(그래서 삭제했습니다.^^;;)
      전자렌지는... 자취생에겐 과분한 전자제품입니다. ㅎㅎ;

  3. 비밀방문자 2006/10/19 18:35 address edit & del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에드 2006/10/19 22:24 address edit & del

      작은 뚝배기는 있는데, 항상 넘쳐요 -_-;;
      믹서기는...자취생이라 장만하기가 어려워요. ㅎㅎ;
      참고해서 다음엔 꼭 성공하도록 해볼게요.
      도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