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건 아직도 남아있고 어떤 건 일찌감치 먹어치웠다.
요즘 먹는 게 더 부실하다.
시험기간이다 보니 매번 밥해먹기도 그렇고 졸려서 차라리 잠이나 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종종 영양제를 먹는데, 영양제를 먹다보니까 밥이 잘 안넘어간다.
그래서 요즘은 영양제를 거의 안먹었다.
밥도 안먹고 영양제도 안먹으니 피곤을 쉽게 느낀다.
밤샘도 끄떡없었는데...
그래서 다른 걸로라도 대충 때우려고 이것저것 샀다.
먼저 검은 콩.
검은 콩과 잡곡을 섞어먹었는데, 검은 콩이 떨어져서 한 봉지 샀다.
식빵. 아무래도 3일을 못간다. 유통기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밥 대신으로는 식빵만한 게 없다.
바나나. 세일하길래 한송이 샀다. 이것도 두 개 먹으면 배가 든든하다.
딸기잼. 원래 집에서 만든 딸기잼이 있는데, 그게 훨씬 맛있다. 그런데 지난 번에 못가져와서 그냥 하나 샀다. 유기농이라서 그런지 양도 얼마 안되는데 비싸다.
요플레. 밥먹고 하나 먹으면 딱이다.
기타로는 ...양념된 김, 토스트용 치즈, 햄
그리고 초콜릿과 우유 1000ml 하나.

이거 쓰다보니 생각났다.
달걀도 사왔어야 했는데...-_-;;
달랑 2개 남았는데...;;
어쩐지. 뭔가 허전하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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