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7 15:17

전화하려다 말았습니다.

사진찍으려고 & 물 뜨려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런데 왠 차가 이렇게 많은지...

또 기사시험인가 싶었는데 안내판을 보니 방송통신대였습니다.

옥상에 가서 몇 컷 찍고 내려왔습니다.

눈보라가...;;;;

내려와서 몇 컷 더 찍고 물 뜨고 오는데 왠 차의 라이트가 켜져있는 겁니다.

연락을 해줄까 말까 하다가 안했습니다.

하나, 어차피 시험시간이라 못나온다. 그 때 내 문자를 본다고 해도 별 차이가 없다.
하나, 이거 땜에 신경쓰면 시험망친다. 내 생각엔 시험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오면서 해줄껄 하는 마음이 더 생겼습니다. 사람이 한두명 나오길래 무슨 시험인가 봤더니 방송통신대 기말고사였습니다. 더 큰 시험이었다면 이런 마음 안들을 텐데...

그런데 방송통신대는 시험이 한 두시간보고 끝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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