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국에서는 농담반으로 알고 있던 이야기 아니던가?
어째서인지 그날 이후로 주제가 너무 한국자랑하기 식으로 나가는 것 같고, 점점 미녀들 사생활 중심으로 나가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 한동안 안봤다.
그런데 이번 주 준코의 성희롱 관련 기사가 방송 전에 포털에 올라와서 한 번 봤는데, 한국사회의 성차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게 봤다.
문제는...
준코를 비롯한 많은 미녀들의 한국에서의 성희롱 경험담이다.
참...쪽팔린 일이다.
세계적으로 쪽팔린 일이다.
준코의 성희롱 발언으로 외대측도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당황스러운 건 당황스러운 거고, 대처하는 모습이 골때린다.
어떻게든 조용하게 묻어버리고 넘어가려는 태도.
쪽팔린 일이다.
포털의 댓글을 잘 안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보게 된다.
댓글 꼬라지를 보니...
이건 더 골때린다...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는 건 그렇다쳐도, 일본에서나 살지 왜 한국와서 사람하나 잡냐는 둥...
차라리 "일주일만에 10kg을 뺄 수 있었어요. "가 낫다.
객관적으로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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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녀와 수다의 행방불명
2007/06/27 17:58
(사가와 준코라길래 사가 and 준코인줄 알고 검색했는데 Sagawa Junko였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Sagawa Junko씨가 방송에 나와 교수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기사가 떴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그 밑으로 달린 코멘트들이었다. '떡' 치고 싶다라는 말 속에는 2가지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남성의 언어로 여성을 비하하는 문제. (여성을 '걸레'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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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준코와 관련한 외대의 이중잣대
2007/06/27 19:08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일부인용: 한국외대 소속 교수의 성희롱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파업에 참가한 여직원에게 이 학교 보직교수가 행한 성희롱 사건의 대응방식은 ‘미수다’ 건과 달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4월 이 교수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고 학교 당국에 “가해 교수를 경고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한국외대 측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해 여직원을 해고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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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07/06/27 13:47
외대에서 진상 위원회 열어 파면 조치하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한 것으로 아는데요
그게 어떻게 조용히 넘길려는 것으로 보시는지..
그럼 어떻게 해야 잘 해결하는 건가요?-
에드 2007/06/27 18:54
대학측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분명 자기네 학교안에서 일어난 일임이데 불구하고 조용히 지나가려는 수작.
그런데 미수다에 같이 나오는 중국인도 같은 강사에게 같은 말을 들었다는 것이 보도되자 그 때서야 빨리 수습해서 지나가려고 한 것이지요.
고등학교 각종 사건사고 보면 모릅니까? 교장들은 나 몰라라~ 하고 배째라 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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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07/06/27 13:50
덧붙여
비판적인 눈으로 사안을 보시는건 좋은데 말에는 책임감이 있어야 겠죠.
골때린다면 머가 그리 골때리는지, 어떤 행동이 무책임하게 보이시는건지 적어주셨으면 말씀하시는게 좀더 설득력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에드 2007/06/27 18:56
골때리는 점: 포털사이트의 어이없는 댓글 수준.
어떤 행동: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질문같은데요. 자기네 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대학교측이 나몰라라~ 하려 했던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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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2007/06/27 17:57
차라리 "일주일만에 10kg을 뺄 수 있었어요. "가 낫다.
-_-)=bb
(근데, 익명 코멘트는 솔직히 답글달 가치 없지 않나요? 나같으면 "삭제"해버릴텐데-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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