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님의 산문집.
작품 전체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가난과 예술.
이외수님이나 지인들이 겪은 이야기들은 재밌게 읽었지만, 일부는 조금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면, 바보가 바보가 아닐지도 모른다...라거나 자연에 대한 존경심 같은 이야기들...
그러나 이외수님이 처절하게 살아오셨던 경험담은 정말 재밌게 읽었다.
특히...그...거시기한 부분도...ㅎㅎ;
이외수님은 줄곧 가난을 등에 업고 사셨는데, 그 덕인지는 몰라도 사모님은 정말 좋으신 분같다.
이외수님 작품은 여백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작품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금방 재밌게 읽고나서 한참 골똘이 생각하게 되는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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