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눈물을 1리터를 흘렸는지 안흘렸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7시간을 넘게 꼼짝않고 보면서

눈물과 콧물로 계속 화장실에 드나들어야 했다.

내가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면서 본 것은 단지 슬프기 때문만은 아니다.

나에게 찾아볼 수 없는 삶의 열정을 보았기 때문이다.

매번 이런 이야기에 감동받아 울면서도

내 자신은 바꾸지 못하고 있다.

.
.
.

너!

용기부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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