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는 리눅스 X윈도우 상에서의 키보드 입력 딜레이 때문에 잘 쓰고 있던 ㅜ.ㅠ

쿠분투를 /home만 살리고 다시 설치했다.

그러나 X윈도우에서 패스워드입력하는 것까지는 잘 되는데, 일단 X가 다 뜨고 데스크탑을 불러오고 난 이후로는 키보드 입력 딜레이 현상이 생긴다.

그래서 PCLINUXOS를 깔아봤다.

역시 동일한 문제.

그러나 PCLINUXOS는 쿠분투처럼 root를 숨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로그인할 때 root로 로그인할 수 있었다.

헉;;;

root는 잘된다!!!
root는 X윈도우 상에서 키보드 입력 딜레이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결국 내 예상대로 내 홈디렉토리의 어떤 설정파일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것인데,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요근래 설정파일을 건드린 일이 없기 때문이다. 과제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어쨌든 .bash_* 파일들을 주르륵 살펴봤는데, 몇주전에 Qt프로그래밍해보려고 Qt경로 잡아준 것 빼고는 바꾼 것이 없다. 물론 Qt 경로 잡아준 이후에도 문제가 없었고…

더 살펴보고 싶었으나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이럴 시간이 없었다. 일단 리눅스가 제대로 돌아가는 게 문제인 것이다.

결국…중요한 파일 몇가지만 백업하고 싹 포맷하고 재설치하는 …ㅜ.ㅠ

역시 잘된다. 아무래도 설정파일에 문제가 있던 모양인데, 이 설정파일들도 백업해둘껄 하는 후회가 지금 블로그에 쓰면서 생겼다;;;

덧) PCLINUXOS 대단하다…내 노트북에 설치된 Ati X1400 그래픽카드를 어떠한 설정도 해주지 않았는데 알아서 잡고 X까지 띄워준다;;; 윈도우를 움직일 때 조금 버벅이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X를 띄워주는 게 어딘가!!!
예전에 OpenSuSe를 잠깐 써봤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다. 제어도구가 한곳에 마련되어 있는데다, 매우 직관적이다. 게다가 아시아에 미러사이트가 없어서 패키지 설치 등이 느리다고 하는데 어제 패키지를 하나밖에 안깔아봐서 그런지 몰라도 별로 그런 점도 못느꼈다.
그래도 여전히 나는 쿠분투다…우분투도 싫다. 쿠분투다. ㅋ

쿠분투 우왕ㅋ굿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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