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눈에 띄게 변화가 없다.
간신히 60kg을 넘기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단백질 보충제 구입했을 때 함께 들어있던 스푼을 집에 갖고 왔다. 그동안에는 그냥 헬스장 사물함에 넣어두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스푼을 가져왔다.
그동안에는 단백질 보충제를 먹을 때 밥수저로 2스푼 가득해서 먹었었다. 그런데 정량으로 나온 스푼과 비교해보려고 밥수저로 떠서 스푼에 넣어보니, 무려 4수저나 들어간다!!!
그러니까 한달이 넘도록 정량의 반정도만 먹은 것이다. 게다가 그것도 거의 매일 3번 꼬박 챙겨먹는 것도 아니었으니...;;;
스푼을 가져온 지 한 5일 됐는데, 체중이 부쩍부쩍 는다.
그전에는 하루에 0.1kg정도 늘었다. -_-;;
그나마도 운동하면 빠졌다가, 운동 직후에 보충제를 먹으면 살짝 늘었다가, 샤워하고 나면 다시 원래대로 줄어든다;;;
이렇게 조금씩 늘었는데, 단백질 보충제양을 정량으로 맞춰먹었더니 63kg. 옷을 입고 쟨 것이지만, 전에도 옷입고 쟀으니 체중이 많이 늘은 것은 사실이다.
근데 왜 아직도 팔다리에는 살이 안붙을까...도대체 그 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운동 한달 후 근육량도 늘고 체지방량도 늘었는데, 덩달아 내장비만도 늘었다...;;;
다 내장으로 간 것이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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