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박살냈다…

Posted on 2008/08/25 | Category :이것저것 | 핸드폰 박살냈다…에 댓글 없음

작년 9월에 구입한 핸드폰(SPH-W2900)을 박살냈다.

머리 좀 식힐 겸 산책하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성질을 못이기고 내던졌다.

이렇게 물건 가지고 화풀이 한 게 8년만인 것 같다.

예전에 종종 방 문을 주먹으로 쳐서 흉하게 만든 적이 종종 있었다.

하루는 날씨가 쌀쌀했는데, 현관문을 주먹으로 갈겼다가 오른손의 손등과 손가락 사이 관절에 충격이 가서 퉁퉁 부었었다. 천성이 게으르고 무른지라 치료하지 않고 냅뒀더니 지금도 날씨가 쌀쌀해지면 그 부분이 시큰시큰하다.

이 후로는 물건이나 사물가지고 성질낸 적이 없었다.

처음 핸드폰을 구입했던 2003년 9월. 결혼할 때 까지 이거 가지고 버티자고 했는데, 몇 년 쓰다보니 밧데리가 금방 닳아 작년 9월에 바꿨는데…

당분간 핸드폰 없이 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등산도 있고, 개강도 해서 곤란한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사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부순 건 후회가 안되는데, USIM카드는 챙겨올 걸…하는 생각은 든다.

해뜨면 USIM카드 찾으러 한 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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