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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한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위한 환영 도열행사에 수백명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강제 동원돼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따르면 서초구는 부시 대통령이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로 이동한 오후 6시30분께부터 강남구 세곡동사거리 일대 도로 양 옆으로 400여명의 공무원들을 도열시켜 환영토록 했다. 서초구 전체 직원(1,300명)의 3분의 1 가량이 '출동'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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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사거리 일대에 집결한 공무원들은 도로 양 옆에 도열, 부시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복정교차로 방면으로 나갈 때까지 30분 이상 미니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환영행사는 정부측이 부시 대통령 이동 구간을 관할하는 두 구청에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구청 공무원은 "서울시가 아닌 다른 상부기관에서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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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한테 아주 못된 것만 배워왔구나. 공무원 줄여서 효율을 높인다더니 졸라 효율적이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미국 똥꾸녕을 핥아주고 있는 저 시간에 민원인들은 똥줄이 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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