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8/09/29 설악산 공룡능선 타고 오다.
  2. 2008/09/27 노무현 대통령과 손녀
  3. 2008/09/25 등산 - 청량산 다녀오다
  4. 2008/09/23 원더걸스 - Nobody
  5. 2008/09/16 9월 중순인데 모기가 끊이질 않는다;;; (2)
  6. 2008/09/13 김범수 - 보고싶다
  7. 2008/09/13 포털업체 다음(Daum), 다음체 공개
  8. 2008/09/11 화요비 - 맴맴돌아
  9. 2008/09/11 How I met your mother?
  10. 2008/09/08 속리단 등산 다녀오다.
2008/09/29 12:39

설악산 공룡능선 타고 오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타고 왔습니다. 무려 14시간.

대전에서 밤 9시에 출발해 설악동 매표소 앞에 새벽 2시에 도착했습니다.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는 비선대 - 마등령 - 공룡능선 - 회운각 대피소 - 천불동 계곡 - 비선대. 총 거리는 매표소 입구부터 하면 20km 쯤 되는 것 같습니다. 비선대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길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혼났습니다. 추위를 참고 렌턴으로 어둠을 밝히며 꾸역꾸역 올라가니 새벽 6시에 마등령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마등령에 올라온 기쁨도 잠시. 추위와 졸림이 저를 덥쳤습니다. 등산잠바에 달린 모자를 꼭 쟁겨쓰고, 장갑낀 손으로 몸을 감싼 채 웅크려 덜덜 떨었습니다. 족발 몇 점을 먹고 추위를 달래보려 했으나, 설악산 마등령 바람은 뫼섭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ㅜ.ㅠ

커피 한 잔씩 마시며 사진도 찍고 풍경도 구경하다가 6시 40분쯤 공룡능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기껏 올라갔나 싶으니 다시 내려가고, 쭉 내려가다보니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타나고...
이런 길을 계속 걷다가 8시가 넘어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은 간단히(?) 라면. 라면 국물을 마시니 추위가 조금 가시는군요.

추위가 조금 가시니 이번엔 졸음이 엄습합니다. 저는 눈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데, 눈이 시뻘겋게 충혈된 게 안봐도 보이더군요. 일행들이 쉴 때마다 저는 바위에 기대어 눈을 붙였습니다.

아침 시간이 지나니 반대편 쪽에서 오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설악산을 오르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습니다. 단풍이 드는 10월 초순부터는 사람이 반이라는 말을 조금 실감했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어서인가 회운각 대피소를 200m 앞두고 잠시 쉬었습니다. 대청봉에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제 친구가 혼자 얼른 다녀오겠다며 대청봉엘 다녀왔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은 높이가 1707.9m에 이르고, 회운각 대피소에서 왕복으로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인데, 거기를 다른 사람들이 회운각 대피소 앞에 갈 때까지 다녀온 것입니다. ㄷㄷㄷ

회운각 대피소 200m 앞에서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그 때부터는 신나게 내려왔습니다. 다만, 올라가는 길도 그랬지만, 산 전체를 암석계단으로 만들어 놓아 무릎이 아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폭포와 다양한 암석, 산의 기세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곳이 이어져, 천불동 계곡이 이름값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암튼 경치가 정말 너무 좋다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물이 더 많았다면 폭포가 좀 더 멋지게 보였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조금...

암튼 천불동 계곡은 정말 최고 경치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맑은 하늘에 시원하게 뻗친 구름도 한 몫 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시원한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잠시 피로를 풀었습니다. 물이 깨끗하긴 한데 너무 차갑더군요;;;

여기서부터는 다시 신나게(빠르게) 내려왔습니다. 다들 말없이 쭉쭉 내려왔지요. 여기는 고무를 위에 덮은 계단이 많아서 별 무리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비선대를 1.5km 앞둔 지점에 도착하니 오후 2시쯤. 산행 12시간째입니다. 다시 신나게 걸으며 비선대 휴게소에 도착. 뒤쳐진 일행들을 기다리며 막걸리와 묵을 먹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또 신나게 걸어서 휴게소 입구까지 도착! 14시간이 걸렸습니다.

근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하산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보긴 했지만, 주차장은 정말 어린이날 놀이공원 보는 듯 싶었습니다. 산채 비빔밥이 6,000원인데, 맛은 괜찮더군요. 근데 배는 안불렀다는...옆에 누나가 자기 밥을 덜어줬는데도, 배는 안부르더라는...;;;

대청봉을 찍고 오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만, 아무도 다친 사람이 없이 긴 산행 잘 마무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도 무박 2일로 공룡능선을 타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가을의 절경들은, 비록 제가 등산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정말 최고였습니다.(하지만 우리는 다시는 설악산에 오지 않을 거라며 내려왔습니다.)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27 15:11

노무현 대통령과 손녀



세상 우습게 돌아가는 꼴 보다가 이걸 보니 참 보기 좋네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25 12:22

등산 - 청량산 다녀오다

지난 일요일. 경북 봉화군에 있는 청량산에 다녀왔다.

코스는 입석 - 김생굴 - 자소봉 - 탁필봉 - 연적봉 - 자란봉 - 하늘다리 - 선학봉 - 장인봉 - 두들마을 - 청량폭포.

김생굴을 지나면 청량사라는 절이 나오는데, 이 깊은 산속에 어떻게 저렇게 절을 지을 수 있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그거 누가 그랬을까? 누가 산 속에 절을 지었을까?)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특히 하늘다리로 가는 길은....계단이 많은데다, 길이 좁아 많이 붐볐다.

게다가 어떤 산악회인지 무개념으로 끼어들기를 하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줄 서라는 얘기가 나왔다.

다들 40~50대 아줌마 아저씨들인데, 그 나이 먹도록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사실 경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고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니 기분이 새로와졌다.

내려오는 길은 정상에서 직접 내려오는 가파른 길을 선택했다. 우리 일행 32명 중에 열명 정도만 이 길로 내려왔다. 하산할 때 민가가 보이는데, 거기에 하산길이라는 표지가 되어있는데, 그 쪽으로 가면 병풍바위를 볼 수 없다.

일행 중 길을 잘 아는 분을 따라 병풍바위쪽으로 갈 수 있었다.

등산이 원래 그렇지만, 이 곳은 직접 가보지 않고는 경치를 느낄 수 없다. 특히 청량산은 정상보다는 병풍바위가 경치가 더 좋은 것 같다.

등산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등산 다니길 정말 잘했다.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23 13:38

원더걸스 - Nobody

첨에 박진영이 나오길래 뭔가 했다. 좀 유치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노래가 입에 딱딱 붙는 게, 계속 보다보니 재밌기도 하다. 박진영이 만든 많은 히트곡 중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은 사실 몇 곡이 안되는데, 이 곡은 진짜...땡긴다.
(유행은 지났지만, 빠삐코랑 믹스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Nobody - 원더걸스

You Know I still Love You Baby. And it will never change.

***
I want nobody nobody But You   I want nobody nobody But You
난 다른 사람은 싫어 니가 아니면 싫어 I want nobody nobody nobody nobody

난 싫은데 왜 날 밀어내려고 하니 자꾸 내말은 듣지 않고
왜 이렇게 다른 남자에게 날 보내려 하니 어떻게 이러니

날 위해 그렇단 그 말 넌 부족하다는 그 말 이젠 그만해 넌 나를 알잖아 왜 원하지도 않는걸 강요해

**반복***X2

난 좋은데 난 행복한데 너만 있으면 돼 더 바랄게 없는데
누굴 만나서 행복하란 거야 난 널 떠나서 행복할 수 없어

날 위해 그렇단 그 말 넌 부족하다는 그 말 말이 안 되는 말이란 걸 왜 몰라 니가 없이 어떻게 행복해

**반복 *** X2

I don’t want nobody body body.I don’t want nobody body body
나는 정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싫단 말야 아~
***반복*** X2
rap)
Back to the days when we were so young and wild and free
모든게 너무나 꿈만 같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왜 자꾸 나를 밀어내려 해
why do you push me away.  I don’t want nobody nobody
Nobody nobody but you.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16 00:36

9월 중순인데 모기가 끊이질 않는다;;;

모기야, 너희도 요즘 무척 덥지?

아니...너희에겐 최적의 환경이겠구나.

그래서 그런지 요즘 너희들이 내 방에 자주 찾아오더구나.

어제도 너희 종족중 5마리가 내 방에 왔다가 내 손바닥 사이에서 삶을 마감했단다.

그 중에 2마리에는 빨간 액체가 나왔지.

아마 엊그제 내 팔에 있는, 철분이 잔뜩 들은 혈액을 공수해 간 놈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조금 전.

어떤 녀석이 내 오른발 엄지발가락 좌측 부분에서 또다시 내 혈액을 무단 공수해 갔더구나.

아까 미드 'How I met your mother?'를 볼 때 내 시야에서 순식간에 사라졌던 바로 그 녀석이 아닌가 싶다.

요즘 나는 무척이나 덥단다. 게다가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최근에는 배가 자주 아파서 내일 진찰을 받으러 갈 생각이란다(배가 아픈 와중에도 좀 전에 치킨을 시켜먹었지).

이런 나에게 너희들의 방문은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너희들이 나에게 조금만 관심을 멀리 해 준다면 고맙겠구나.

서울에 푸른 집 밑에는 쥐가 하나 살고 있는데,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소고기를 많이 먹어 피가 먹음직 스럽다는구나..

그 집에 가서 너희들의 종족번영과 식욕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


이 글과 관련된 글
    이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이 없습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2
2008/09/13 11:41

김범수 - 보고싶다

뭐 말이 필요없는 노래. 2002년 발표된 3집 앨범 ''보고싶다' 타이틀곡. 김범수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리게 된 노래가 아닌가 싶다.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만큼 잊고 싶다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13 10:56

포털업체 다음(Daum), 다음체 공개

포털업체인 다음(Daum)에서 무료글꼴다음체공개했습니다.

다음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다음체로 간단한 TeX문서를 만들어 봤습니다. 컴파일은 XeLaTeX으로...



이 글과 관련된 글
트랙백은 하나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11 11:15

화요비 - 맴맴돌아

2006년 발표된 화요비 5집 앨범 '5 ˚'에 실린 곡. 화요비만의 힘차면서도 애절한 느낌이 잘 나타난 노래. 내가 너무 좋아하는 화요비 노래 중 하나. 가사도 어찌나 가슴아픈지...



맴맴돌아 - 화요비

듣고 있나요 늘 그댈 불러 봐도
기척 없는 바램 일 뿐이죠
울고 있나요 너무도 아픈 사랑
이렇게 남아 그대 곁을 맴도네요

나를 볼까요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은 약속처럼 지켜질 순 없나 봐요

듣고 있나요 수없이 외쳐 봐도
그대 있는 곳 까진 너무 멀어 닿질 못해요

더는 바라지 않을게요 다 없는 거니
그저 못다한 맘이 시리고 안쓰러워 가질 못해

나를 볼까요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은 약속처럼  지켜질 순 없나 봐요

듣고 있나요 수없이 외쳐 봐도
그대 있는 곳 까진 너무 멀어 닿질 못해요
내가 있는 곳 까진 너무 멀어 볼수 없나요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11 10:55

How I met your mother?



어제 큐파일에서 새로운 미드를 찾고 있는데, 마침 장르가 '코미디'란다. 코미디라고 했는데, 재미가 없거나 나와 안맞는 게 있어서 일단 1편만 다운받아서 봤는데...

엄청 재밌다!!!

ㅋㅋㅋ

밤 늦게부터 새벽까지 보다가 잤는데, 아직 시즌1을 다 보지는 못했다. 종종 성적인 얘기가 나오는데, 그런 것도 웃음의 소재일 뿐, 야하다는 생각이 안든다.

7회까지 봤는데, 너~~~무 재밌다.

(다른 분들은 일일이 캡쳐떠서 소개하고 하시는데, 난 왜케 귀찮지;;;)

웃기는 미드 찾는 분들에게 강추.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2008/09/08 12:17

속리단 등산 다녀오다.

어제 속리산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8시쯤 출발, 법주사 앞 속리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쯤.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후 처음으로 갔는데, 잘 꾸며놓았더군요.
황토길을 지나 다리를 건너 매표소에 도착. 저는 학생증이 있어서 할인을 받았다는...이 나이에 학생할인 받으니 기분 참 거시기하더군요.
코스는 천왕봉을 찍고, 능선을 따라 문장대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올라간 코스는...기억이 나질 않네요;;; 상환암방향이었는지, 상고암 방향이었는지...???

암튼 천왕봉 이후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조금 한 눈에 보려면 클릭)

일단 천왕봉. 계단이 많더군요;; 음...계단이 많습니다...;;;

영차영차해서 천왕봉 도착. 사방이 트여서 시원시원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위와 나무가 우러진 모습은 정말 멋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기념사진을 몇 방 찍고(제가 등산에 나간게 7월달부터인데, 이 때부터 찍은 등산사진들이, 제가 10여년 동안 찍었던 모든 사진(증명, 여권, 기타 등등)들보다 몇 배 많습니다.;;; 대학 4년동안 찍은 제 사진은 여권사진 1번과 MT가서 찍은 1번, 총 2번 뿐입니다) 문장대로 가기 위해 다시 내려왔습니다.

천왕봉 정상에서 대전에서 오신 여자 2분을 만났씁니다. 전 운영진이었던 분이 같이 산행하자고 해서 13명이 되었습니다. 음...목적은 카페가입이지요. ㅋㅋㅋ

13명이 같이 점심을 먹을만한 곳을 찾다보니 시간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12시 반이 지나서야 점심을 먹었습니다. 많이들 싸오셨더군요. 넉넉히 먹고 고고싱~

비로봉, 입석대, 신선대를 지나 드디어 문장대앞에 도착!!!

와! 높더군요!!! 그리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깔끔한 느낌!!!

시계를 보니 벌써 3시 30분. 중간중간에 자주 쉬긴 했는데 6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올라 드디어 문장대 정상에 도착. 사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데다 날씨가 너무 좋아 구름도 이쁘기만 합니다. 저 멀리 맨 처음 올라갔던 천왕봉이 보입니다.
좋습니다. ㅎㅎ 이 맛에 등산한다고 할까나...

하산길은 코스가 무난해 쉽게 올 수 있었습니다. 계단도 하나밖에 없었던 것 같고. 하산. 그런데 원래 코스가 문장대만 다녀오는 거라서 물이 부족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매점에 들러 쭈쭈바를 샀는데, 쭈쭈바를 먹으니 살 것 같더군요. ㅋㅋ

법주사에 들러 사찰을 한 번 둘러보고 왔습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사찰 입구에 있는 사천왕상은 여전히 무섭더군요. ^^; 절에 가면 맘은 편한데, 사천왕상은 늘 무섭다는;;;

그렇게 법주사를 둘러보고 발씻는 곳까지 오니 9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내려와서 안내도를 보고 계산해보니 총 17km정도더군요.

물이 부족해 목이 말라 조금 힘들었지만,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적어도 등산할 때만큼은 다른 생각은 잊을 수 있습니다.

생각많고 머리복잡한 분들. 등산 다녀오세요~ ^^

이하 사진












평소엔 똑딱이도 거의 안쓰는데, 이 날은 DSLR이 탐나더군요.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