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속에서'에 해당되는 글 216건

  1. 2009/08/12 책을 읽으면 안되는 대전시청 하늘마당 (4)
  2. 2009/08/11 애드센스 환전하러 기업은행갔다가...
  3. 2009/08/05 쌍용자동차 옥상에서 본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
  4. 2009/07/20 충대 도서관 반납일 초과 건
  5. 2009/07/20 이명박한테 삥뜯기는 이 기분이란...
  6. 2009/07/10 국방부가 친북좌파 아니냐?
  7. 2009/06/12 이 사이트는 익스플로러5.0 이상에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8. 2009/06/02 연합뉴스...바본가...?
  9. 2009/05/23 아이러니
  10. 2009/05/23 노무현 대통령 서거.
2009/08/12 22:56

책을 읽으면 안되는 대전시청 하늘마당

지난 주 목요일, 아는 동생과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다.

대훈서적 타임월드점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옮기고 처음 문을 여는 날이기도 하다.

이 서점에 가기엔 너무 일러서 대전시청 20층에 있는 하늘마당에서 잠시 책이나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대전 유성과 계룡산 일대가 훤히 보이는 창가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그런데 30분도 지나지 않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내 옆으로 오시더니 나를 쳐다보신다.

왜 그러냐고 묻자 아니라며 지나가신다.

그런데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오시더니

여기서 책 읽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작년 12월에 하늘마당이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열 번 정도 이용했던 것 같다.

그 동안에도 역시 책을 읽으며 여기서 경치를 보는 재미도 느끼곤 했는데, 책을 읽으면 안된다는 황당한 얘기를 들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내가 그런 규정이 있냐고 묻자, 벽에 손으로 정성들여 쓴 "독서를 하시면 안됩니다."란 안내문구가 있다. 정확한 문구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책을 읽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나로서는 그 동안 책을 쭉 읽어왔는데다, 도대체 시청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해놓고선 책을 읽지 말라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무슨 사행성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요, 떠드는 것도 아니요, 음란소설을 읽는 것도 아니요, 창가에서 풍경보며 책 좀 읽겠다는데 책을 읽지 말라니...

어이가 없어 내가 "그럼 책 안읽고 멍하게 가만히 있는 건 되요?"라고 물으니 그건 된단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단다;;;

알았다고 하고 책을 집어넣었다. 어이가 없었지만, 늘 가지고 다니는 A4용지에 구상했던 것들을 정리하며 좀 더 시간을 보내다 나왔다.

어느 나라, 어느 시청이 국민에게 책을 읽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겠는가...

그러나 박성효 시장의 그간의 언행과 정책을 살펴보면 대전시청을 그럴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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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6:16

애드센스 환전하러 기업은행갔다가...

애드센스를 환전하러 기업은행에 갔다.

환율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환전하려했으나 내일부터는 평일에 시간내기가 어려울 것 같아 오늘 다녀왔다.

지난 번에 환전해주었던 여직원이 다른 분과 상당중이어서 다른 남자분에게 갔다.

차장이란 분도 작년에 환전할 때 해주셨는데 이번엔 계장직함의 젊은 남자에게 가보았다.

어제도 애드센스 환전하러 온 분이 있었는데 그 분 친구냐며...

그런데 일처리 하는게...

주저리주저리하면 또 말이 길어지니 간단하게 하자면...

계장이라는 젊은 사람은 애드센스를 몇 번 했음에도 처리 방법이 미숙하고,

우편으로 온 봉투와 그 속지(수표를 제외한 부분)까지도 보관한답시고 갖으려 하자, 내가 그건 제가 가져갈 거라고 했더니 레퍼런스 넘버인가 뭔가를 또 적어야 한답시고 잠깐만 달라고...

그 전에 외환은행과 기업은행에서 서너번의 환전을 했을 때에는 수표만 가져갔기에 이런 거 요구한 적도 없다고 했더니 직원마다 틀리다며...

내가 매뉴얼이 있을거 아니냐고, 매뉴얼대로 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지금 매뉴얼대로 한거라며...그럼 그 전데 외환은행과 여기 다른 직원들은 매뉴얼대로 한 게 아니냐고 했더니, 직원 나름이라고...;;;

아~~~ 뭐래~~~

아무튼 어설프게 아는 직원 때문에 시간만 낭비하고 말았다.

은행업무는 얼굴 알고 업무하는 거 아는 직원과 하는 게 제일 속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한 호기심에 짜증만 유발. 게다가 자꾸 적금 하나만 들으라고...;;;

근데 내가 더 골때리게 생각하는 점은...그런 업무 프로세스가 직원들과 서로 정보교환이 안되느냐는 점이다.

이미 애드센스 처리 방법을 여직원과 차장이 잘 알고 있음에도 계장이란 사람은 대전본점인지 지점인지에 전화해서 이 얘기 저 얘기 주절대며 문의를 했다.

직원들간에 업무에 대한 의사소통이 없는 건가?

이런 구글수표가 있으니, 고객이 환전하러 오면 이리저리 하면 되네. 라고 하면 서로 좋을 텐데 왜 업무방식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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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14:22

쌍용자동차 옥상에서 본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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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17:00

충대 도서관 반납일 초과 건

지난 주 월요일인 13일에 충대(충에서 책을 빌렸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반납일이 15일로 되어있었다.

뭔일인가 싶긴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충대 도서관 홈페이지에 보니 반납을 했는데, 반납처리가 안됐다는 글이 있어서 내 경우도 비슷한 시스템 문제이리라 짐작했다.

오늘 도서관 직원에게 반납하며 얘기했더니...

1년이 지나서 그렇다는...;;;

그렇다.

자동 갱신이 안된다...;;;

그럼 갱신하라고 메시지가 뜨던가, 만료일이 15일까지 라고 떠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메시지 하나 넣는 게 별 어려운 것도 아닌데...

일반회원이 한 두 명이 아닐텐데 매번 이런 식일까...?

(설마 다른 일반회원들은 만료일이 언제인지 기억해 두었거나, 메모를 해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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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16:50

이명박한테 삥뜯기는 이 기분이란...

맥북 프로 하나값이 날라갔다...

쥐도 놓치고, 돈도 뜯기고...

근데 별로 게의치 않을란다.

요즘 매주 불교책을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성급해 할 것도 원망할 것도 없겠더라.

그 때도 모르진 않았을텐데 함성속에 망각했을 터.

좀 더 배우고 좀 더 느끼고 깨우치자.

그냥 아이스크림 하나 떨어뜨렸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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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21:05

국방부가 친북좌파 아니냐?

뭐? 예비군을 저격수로 키운다고?

이게 얼마나 황당한 얘기냐면(예비군들한테는 설명이 필요없을 테지만),

예비군 훈련은 4년차까지 2박 3일, 5년차와 6년차는 각각 6시간 또는 8시간 짜리 소집훈련을 받는다. 거기다 대학생들은 하루 8시간 짜리로 끝난다.
1년에 2박 3일 동안 스나이퍼만 연습한다고 실전에 배치할 수 있을 것 같아? 카스도 1년에 그 정도 연습하면서 게임하면 쳐발린다. 조낸 막 줌 땡기고 있는데 데글로 한 방에 갈 수 있는거야.

근데 부산에 출장갔는데, 유사시라고 얼른 서울 올라와서 저격하라고 문자보낼테냐? 예비군은 말 그대로 예비군이다. 예비군이 스나이퍼 들고 돌아다니면 그게 현역이지 예비군이냐? 유사시를 대비해 항상 훈련하는 현역들 전방에 수두룩한데, 왜 하필 예비군을 저격수로???

잘 들어봐. 혹시 모를까봐 하는 얘기야.
사람의 머리...음... 머리란 눈코입이 달린 그 동그랗게 생긴 거 있지? 그게 머리라는 건데, 그 머리속에는 뇌라는 게 있어. 인간이라면 거의 다 뇌를 쓴단다. 이 뇌는 감각도 인지하고 꿈도 꾸고, 기억능력도 있단다. 대단하지? 근데 뇌라는 건 생각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단다. 그러니까 보고 듣고 기억한 걸 가지고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이런 논리적인 생각도 할 수 있다는 거지.
아마 너희들한테도 있을꺼야. 잘 찾아봐.

명박이 뭐하니?




너 들으라고 하는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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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11:57

이 사이트는 익스플로러5.0 이상에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eBook 관련 자료를 찾다가 KSI eBook이란 사이트에 갔는데, 느닷없이 자바스크립트 경고창이 떴다.

언뜻 본 메시지는...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사이트 아래를 보니...

"이 사이트는 익스플로러5.0 이상에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라고 나와있는 게 아닌가...



6.0도 아니고, 무려 5.0이다...ㄷㄷㄷ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5.0은 1999년 3월 18일에 공개되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6.0이 2001년에 나왔으니까 적어도 이 사이트는 9년은 된 셈인데, 하단의 copyright를 보면 2001년에 만들어 진 것일 수도 있다.

소스를 살펴봤다.

소스 중에 이런 주석이 있다.
<!------------------ 09.06.03 추천신간업데이트 시작 -------------------->
.
.
.
<!------------------ 09.06.03 추천신간업데이트 끝 -------------------->

저 사이트 운영에 참여하는 사람 중에 이 사이트가 왜 아직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5.0에

최적화되었다고 뜨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건가?

설마 저 사람들은 아직도 5.0을 쓰고있는건가???
이 메시지 바로 위에 21c 지식 정보화의 리더라는 배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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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09:36

연합뉴스...바본가...?

<`신종플루' 외국인강사가 전한 격리생활>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색적이긴 했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공식명칭 인플루엔자 A(H1N1), 신종플루) 집단 감염 사태로 격리됐다가 풀려난 외국인 영어강사 A씨는 2일 신원 비공개를 전제로 연합뉴스 기자와 이메일 인터뷰를 갖고 당시 심정을 이렇게 요약했다.



...중략...



A씨는 자신의 블로그(http://underquarantine.tumblr.com)를 통해 매일 일기 형식으로 격리생활을 상세히 정리해 국내·외 네티즌들로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신원 비공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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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14:56

아이러니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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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12:45

노무현 대통령 서거.

백 마디 천 마디.

만 마디 말이 머릿속에 맴도는데, 정리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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