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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8 '불평 없이 살아보기 : 삶의 기적을 이루는 21일간의 도전'를 읽고...
- 2010/03/04 '촘스키, 우리의 미래르 말하다'를 읽고...
- 2010/01/26 눈여겨 본 책
- 2010/01/21 이기적인 시간술을 읽고...
- 2009/12/31 연말에 구입한 책
- 2009/10/29 책 3권 구입
- 2009/10/12 '학문의 즐거움'을 읽고...
- 2009/08/07 눈여겨 본 책들
- 2009/07/24 법정 - '일기일회'를 읽고...
- 2009/07/14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를 읽고...

불평하지 않고 살기 위해 보라색 끈을 이용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목사와 여기에 동참한 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실천하면서 변화한 삶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
책에서는 그다지 감흥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21일간 정말 불평, 험담, 비난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은 그리 만만하지 않으리.
벌써 지금 나도 이 책(!)에 대해 별로라고 평하고 있지 않은가.
이 운동을 시작하고 이 책을 지은 목사는 종교적 차원이 아닌 일상적인 삶에서 보다 마음 편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 운동을 실천했다.
그 결과 본인의 삶의 자세가 긍정적으로 바뀐 것은 물론 주위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이것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불평한 해대는 사람보다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 주위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을 해야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수많은 불평들이 그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좋은 에너지 만드는데 쏟을 것도 부족한데 쓸데없는 불평으로 낭비해서야 쓰겠는가.
책은 읽기 쉽다. 조금 지루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불평없이 살아보자는 이야기는 귀담아 들어야 한다.
촘스키,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노엄 촘스키,데이비드 바사미언 공저/강주헌 역 | 황금나침반)

이 사람이 좌파라는 평은 이미 여기저기서 주워들었지만, 생각보다 대단하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촘스키는 자신은 다른 나라 국민에 비하면 대단히 복받은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의료보험과 관련해서도 다른 미국인들보다 훨씬 복받은 사람이라고도 한다.
그런 것 같다.
적어도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빨갱이를 잡아가라고 참전(을 했는지 안했는지 도저히 분간할 수 없는) 용사 할애비들이 가스불을 켜며 시위하지는 않을테고, MIT교수직에서 쫒겨나지도 않을테고, 갑자기 실종되지도 않은 걸 보면...
미국 정부의 악행은 뭐 조금씩 알고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심지어 미국의 민주주의가 브라질만큼만 되었어도...라는 표현까지 있다.
브라질의 민주주의가 얼마만큼 국민들에게 인식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노동자 출신의 룰라 대통령이 당선된 것을 보면 정치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 국민들보다는 높은 수준이지 않나 생각한다.
제목이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인데 아무래도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다.
원제는 'Imperial Ambitions'.
왜 번역하면서 이런 제목을 달았는지 모르겠다.
촘스키는 미국 정부의 악행과 프로파간다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보여주며 동시에 복받은 미국 국민들이 이런 것들을 인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데, 책 후반에 촘스키의 아버지가 히브리 학교를 운영했다는 말이 나온다. 이 사람이 유태인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유태인이다;;;
이 사람... 배짱이 남다는건가?
이 사람의 다른 책들도 읽으려고 제목만 대충 정리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더 흥미가 생긴다.

2. 위대한 가르침(N. 톨스토이 저/박현석,박선경 역 | 동해출판)

3. 편집 디자이너를 완성하는 인쇄 실무 가이드(박경미 저 | 영진닷컴)

4.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오츠 슈이치 저/황소연 역 | 21세기북스 | 원서 : 死ぬときに後悔すること25)

5. 불안(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이레 | 원서 : Status Anxiety)
관련 책을 검색한 결과 이 책이 눈에 띄었다.
내가 이 책에 끌린 가장 큰 이유는, 시간관리의 목표가 성공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라는 소개때문이다.
대개 서양사람이 쓴 시간관리 책을 훑어보면 '성공'을 하기 위해 시간관리를 하는 것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이것이 영 불편하다.
이 책의 저자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서 이 책에 쉽게 끌렸는데, 바로 행복한 삶을 위한 시간관리라는 것이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간 활용 노하우보다, 먼저 어떤 삶의 방식을 택하고 싶은지부터 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무엇을 위해서’시간의 노하우를 사용할 것인가 하는, 노하우 이전의 ‘목표’와 ‘꿈’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위와 같은 소개와 같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먼저 정해야 시간관리의 목적이 분명해지고, 이에 따라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저자에게 고마운 한 가지는 자기 삶의 스타일을 버릴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자기 스타일을 잘 생각해서 자기만의 시간관리법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아침형 인간이 될 필요는 없다. 자기가 집중해서 잘 할수 있는 시간을 적극 활용하면 된다.
작년에 A4용지를 6등분해서 할 일 관리를 했던 적이 있다. 백수였던 당시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 오히려 게으른 나에게는 아주 적합한 방식이었다. 이 방법이 새해들어 구입한 다이어리를 활용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뭔가 부쩍 성장할 것 같다.
난 아직 사춘기.
최종감리가 끝나니 폭풍이 지나간 느낌이다.
일은 4월까지 연장이 될 듯하다. 더 오래 갈 수도 있다.
암튼 야근이 끝나니 개인적인 일도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XML을 공부할 필요를 느껴 XML책을 한 권 주문했다. 그 동안 충대 도서관에서 종종 빌리긴 했는데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 안읽었는데, 이젠 좀 읽어야겠다.
그래서 구입한 책은
이 책도 한참전에 서점에서 앞부분만 조금 훑어보고 급땡기는 책이었는데 이제서야 읽어보려 한다.
아르바이트가 아닌 직장생활이란 걸 해보니 시간관리에 대해 내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다는 걸 깨달았다.
시간관리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봐야겠는데 그럴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1. 애로우 잉글리쉬(최재봉 저)

2. 손에 잡히는 정규표현식(벤 포터 저/김경수 역)

3. 김태용의 리눅스 쉘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입문(김태용 저 )

손에 잡히는 정규표현식은... 지난 번 서울 교보문고에 갔을 때 살펴봤던 책인데, 이렇게 얇을 줄이야...;;;
반면에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책은 생각보다 두껍다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서울을 가야하는 관계로 간단히 정리만 한다.
1. 잡식동물의 딜레마(마이클 폴란 저/조윤정 역 | 다른세상)

2. 자연식 건강법: 기적을 만드는( 김용한 저 | 시아출판사 )

3. 약이 사람을 죽인다: 의사ㆍ약사ㆍ제약회사가 숨기는 약의 비밀(레이 스트랜드 저/이명신 역/박태균 감수 | 웅진리빙하우스)

4. 과학의 새로운 언어, 정보(한스 크리스천 폰 베이어 저/전대호 역 | 승산 )

5. 녹색평론선집 2( 김종철 편 | 녹색평론사 )

6.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레프 톨스토이 저/이상원 역 | 조화로운삶 )

7. 도산 안창호 평전( 이태복 저 | 동녘 )

8. 레오나르도 다 빈치 노트북(레오나르도 다 빈치 글,그림/장 폴 리히터 편저 | 루비박스)

9. 한국철학 스케치 1(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저 | 풀빛 )

10. 문 안의 수행 문 밖의 수행: 월호 스님의 육조단경 강의( 육조혜능 저/월호 역 | 불광출판사 )

11. 산이 좋아 산에 사네: 산골에서 제멋대로 사는 선수들 이야기 ( 박원식 저 | 창해(새우와 고래) )

12. 구텐베르크의 조선 1: 금속활자의 길 ( 오세영 저 | 예담 )

13.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 브라흐마 저/류시화 역 | 이레 )

14. 1cm: 1 센티 ( 김은주 저/김재연 그림 | 생각의나무 )

15. 엄마 없는 딸들: 엄마 잃은 딸들이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호프 에델만 저/김현정 역 | 한스미디어)

16. 에밀(장 자크 루소 저/강도은 역 | 산수야)

글쓰기에 관한 책도 엄청 찍어두었는데, 다음에 정리.
힘들다...;;;
일기일회 一期一會(법정 저 | 문학의숲 )

법정스님의 말씀 중에는 자연보호에 대한 말씀이 많다.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라는 생각도 들곤 한다. 그러나 강원도 산골에 살며 겪는 최근의 자연재해에 대한 말씀은 나에게도 위기의식을 갖게 했다.
몇 달 전, 어느 TV프로그램에서 남태평양의 기후변화로 인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 섬 주민의 인터뷰를 보니, 기후변화에 의한 재앙이 누군가에게는 벌써 현실에 다다랐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렸을 때 뛰놀던 땅이 바다로 바껴버린 것이다. 해수면 상승에 의한 것이다.
그걸 알고 나니 법정스님이 겪는 강원도의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도 남일이 아닌 게 되버린 것이다.
또 육식과 과식 등 인간의 욕심에 의한 자연과 생명 파괴의 말씀도 와닿았다. 특히 일부러 병아리들의 부리를 깨는 얘기는 섬뜩할 정도였다.
너무 와닿는 내용도 많고 다른 책에서 인용한 글이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메모를 해두지 않아서 다시 읽어보며 정리해 두어야 겠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김혜남 저 | 걷는나무 )

결론만 말하면...
많이 실망.
내용도 살펴보지 않고 전작에 대한 애정때문에 그냥 구입했더니 이런 부작용이...
전작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 그것은 서른살에 접어든(아직은 만29세...;;;) 내가 많이 공감하기도 하고, 덕분에 마음이 좀 편안해 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는... 꽤 많이 실망했다...
소감은 독자 나름일테니 왈가왈부하진 않겠다.
다만 처세술이나 인간관계, 자기극복에 대한 다른 책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만 적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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