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9/13 문국현과 김근태의 만남
  2. 2007/09/09 문국현사장님 대전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3)
  3. 2007/09/05 대통합민주열린우리신당? 그들의 착각 (2)
2007/09/13 23:33

문국현과 김근태의 만남

나는 이 블로그를 통해 종종 백범 김구선생님이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고 얘기해왔다.

김근태라는 사람에게 희망을 기대했던 것도 이 사람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백범선생님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 말년에 뒤통수치는 꼴을 보고나니 이 사람도 안되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문국현후보와 김근태의원이 3개월만에 다시 만났다.

문국현후보의 대선출마선언문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저는 제가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꿈꾸셨던 것처럼 ‘문화의 힘이 드높은 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문국현과 김근태의 공통분모에는 백범선생님이 있지않나 생각해본다.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트랙백 : http://blog.edple.com/trackback/564

2007/09/09 21:34

문국현사장님 대전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대전 카이스트 정문술빌딩에서 문국현사장님의 '어떻게 한국경제를 푸르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늦게 출발해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도 시간을 조금 넘겼습니다.

200여개의 좌석은 이미 꽉 찼고, 홀 뒷쪽과 옆에 서서 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 역시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서서 봤습니다.

강연은 문국현사장님의 강연과 미리 지정된 질문자 3명의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즉석에서 오신 분들 중 2명에게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한국경제를 푸르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처럼 우리 경제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를 없애고, 중소기업을 살려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사회를 만드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또한 요즘 토론회 등에서 종종 말씀하시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세계 경제인들의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4대 원칙 등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 서약이란 4가지 원칙으로 이루어진 10개의 항목입니다. 4개의 원칙이란 기업이 인권 확대, 노동권 신장, 환경보전, 반부패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우리나라에서 이야기하면 마치 '반기업'아니냐, 심지어는 '빨갱이'라는 표현을 한다.

반기문 총장이나 세계의 내노라 하는 기업인들이 빨갱이가 아니지 않냐며 우리나라의 잘못된 언론보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더 심한 문제는 이런 세계적인 이야기가 우리나라에선 단 한줄도 보도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보수신문이라는 신문은 물론 방송에서조차 이런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얼마 전 공병호씨와의 토론 공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공병호씨는 이 얘기에 대해 이렇게 답변하더군요. "그 뉴스가 언론사 입장에서 보면 기사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기사를 올리지 않은 것 아니겠느냐."
여기서 공병호가 스스로 꼴통임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배출한 UN사무총장이 전세계 천명의 기업인들, 학자들과의 이야기가 뉴스가치가 없다니요.

이 외에도 반부패에 대한 확실한 반감을 갖고 계시고, 이것을 척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직원의 평생학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큰 계획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특히 어떤 분이 기존 정치인들이 이권등을 이유로 이러한 계획에 입법에 대해 반대등을 해서 정책을 제대로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겠냐는 질문을 하셨을 때, 문국현 사장님께서 이 한마디로 큰 박수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런 정치인인 20세기와 함께 떠내려 보내야 합니다."

평생학습은 문국현 사장님께서 수십년째 실제 해오고 있고, 다른 기업들에게 가르쳐 줌으로써 역시 효과를 보고 있는데 시간관계상 간단한 그래프만 보고 지나갔는데, 포스코와 굿모닝 병원이 예로 나왔습니다. 설명은 없었지만 그래프만 보면 굿모닝 병원의 경우 환자수와 이익이 2배로 늘었음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여러 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왔는데, 지금 거실에 KBS 뉴스를 틀어놓고 이 글을 쓰는데, KBS 뉴스에 안나오는군요...다른 방송사 뉴스에는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강연을 보고 느낀 점은 역시나 문국현 후보를 찍을 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문국현 후보가 이번 대선에 꼭 당선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왠지 모를 시대적 사명감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이 조그만 나라에서 언제까지 땅만 파고 있을 것입니까?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명박이 대통령 되면 제가 환갑때까지 낙동강에서 삽질하면서 운하 어쩌고 저쩌고 할 지 모릅니다. 실제 전두환 말년에 시작하고 노태우 때 본격적으로 말아먹기 시작한 새만금을 보십시오.
한 때의 삽질이 수십년째 나라의 세금을 퍼먹고 있습니다. 게다가 환경도 파괴하지요.
21세기는 지식경영이라면서 가뜩이나 허리가 끊긴 이 땅에 또 반토막을 내어 운하를 만든다는 것인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반부패, 환경보전, 평생학습, 중소기업지원 등을 실제 적용하고 효과를 본 세계적인 우량기업 CEO 문국현 후보가 이제 대한민국을 이렇게 이끌어가려 합니다.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3

트랙백 : http://blog.edple.com/trackback/562

  1. 미디어몹 2007/09/11 16:23 address edit & del reply

    edple 회원님의 포스트가 금일 오후 05:00에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될 예정입니다. 익일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 새만금삽질 2007/09/11 18:16 address edit & del reply

    적절한 비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하려고 하는 일이란게...새만금처럼 삽질한번 잘못해서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고, 겉만 번드르르하게 포장해서 뒤로는 돈잡아먹는 하마를 만들게 뻔하니 말입니다.

    • 에드 2007/09/12 12:15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전시행정하다가 나중에 뒤치닥거리하려면 허리가 휘죠...

2007/09/05 20:28

대통합민주열린우리신당? 그들의 착각

이 사람들의 착각은 국민들이 자기들이 좋아서 뽑아준 줄 알고있다.

내가 열린 우리당을 찍었던 이유는 노대통령 정책에 잘 협조해서 국정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라고 뽑아준 것이다.

이렇게 임기말에 대통령 뒤통수 치지 말고...

손학규? 정동영? 얘네들이 명박이와 싸워서 이길 것 같나?

어림없는 소리.

명박이도 대통령되면 안되지만 당신네들도 마찮가지야.

이해찬은 교육정책에 대해 아직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얘도 힘들고...

그나마 유시민이나 한명숙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한명숙은 국무총리동안 비교적 안정적으로 잘 이끌었다는 평이 있지만, 그 기간이 짧아서 제대로 능력을 볼 시간이 없었다.

유시민은 내가 한 때 지지하던 사람이고, 아직도 이 사람들 중엔 가장 지지하는 사람이었으나, 문국현 후보가 나오면서 여러가지로 밀린다.

열린 우리당은 참 바보다.

당 간부가 여기자 성추행해서 시끄러웠고(결국 집행유예더라.) 당 최고간부는 기자들 모인 자리에서 누가 요즘 섹스를 안한다고 그러더라.

하여간 별에 별 뻘짓은 다 한나라당에게 밀려 이렇게 고전하고 자빠졌으니 참 할 말 없게 만드는 당이다.

암튼 지금 서로 대통령되겠다고 뻘짓들 하고 있는데...

착각은 하지 말자.

당신들 좋아서 찍어준 게 아니란 사실을.
이 글과 관련된 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2

트랙백 : http://blog.edple.com/trackback/556

  1. 온새미 2007/09/06 00:51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대선엔 인물이 없습니다-_-;

    • 에드 2007/09/06 11:21 address edit & del

      저는 그래서 문국현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기존 정치인중에는 뽑을래야 뽑을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