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about "레이텍"

fontspec을 이용해서 자간 줄이는 방법

\documentclass{xoblivoir}
\usepackage{multido}
\setmainfont[Ligatures=Common,LetterSpace=0.0]{Times New Roman}

\newcommand\sample[1]{%
\addfontfeature{LetterSpace=#1}%
0123456789 The Korean \TeX\ Society\hfill \textsf{LetterSpace$=#1$}\par}

\begin{document}
\multido{\r=-5.0+1.0}{11}{\sample{\r}}
\end{document}

 

레이텍으로 문서를 작성하다가 문제가 생겼는데 Progress님께서 해답을 알려주셨다.

내가 작성중인 문서는 상단 특정 영역에 챕터 번호가 있는데, 이 박스의 너비가 작다보니 챕터번호가 두 자리가 되면 숫자 양 끝이 박스 바깥으로 삐져나와 보기가 안좋다.

Progress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은 fontspec에서 제공하는 LetterSpace를 이용해 강제로 자간을 줄이는 것이다.

 

ps. 이 코드를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는… multido 쓰는 법을 배우려고…;;;

latex에서 Creative Commons (CC)기호 조판하기

LaTeX으로 연습삼아 만드는 문서의 원본이 creative commons 라이센스이다.

혹시나 싶어 texdoc symbols로 찾아보니…

헐…;;;

있다;;;

TeXLive 2009에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프리엄블에
\usepackage{cclicenses}
라고 선언해주기만 하면 된다.

각각은
\cc
\ccby
\ccnc
\ccnd
\ccsa
명령으로 나타낸다.

Asian TeX Conference 2008 후기

Asian TeX Conference 2008에 다녀왔다. (대부분 전문적인 내용이라)새로 배운 것은 거의 없고 느낀 점이 많다. 간단히 소감만 남기기로 했다.


1. 영어는 필수다. ㅜ.ㅠ(젠장 1/100은 알아들었는지…ㅜ.ㅠ 어떤 외국인이 ‘감사합니다’라고 했는데 “You’re welcome” 이 한마디를 못하고…ㅜ.ㅠ)

2. TeX공부는…일단 쓰는 거나 많이 연습하자. Typography분야는 엄두가 안난다…ㅜ.ㅠ 너~~~무 외계어같다…ㅜ.ㅠ

일단 개인적인 목표는 한달에 하나씩 멋진 포맷의 문서를 만드는 것.

또하나는 몇몇분들과 Donald KnuthTeXBook을 번역하면서 TeX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또다시 영어의 압박;;;

이건 KTS(Korea TeX Society) 부회장님의 정치적인 음모라는 생각이…ㅎ;

3. 발표자료에 beamer가 많이 쓰였다. 멋지군. (그러나 내용이해는 1/100도 못한다. 한국어로 발표했어도 못알아들었을 듯…;;;)

 
4. CJK(China, Japan, Korea)패키지를 만든 Werner Lemberg이 유럽인(오스트리아인)이라는 건 알았지만, 그 사람이
음악전공하면서 취미로 TeX프로그래밍 하는 사람인 줄은 처음 알았다.대가(大家)들은 왜 다들 다방면에 뛰어난거야! ㅜ.ㅠ 피아노, 오페라 작곡, 지휘, 공부하면서 TeX, 프로그래밍,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할 시간이 난다는 말인가!!! 서양인이 3명이었는데 이 분은 굉장히 잼있는 분이었다. ^^ 컨퍼런스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논쟁도 하셨다.

하지만 한글구현에 몇몇 분들이 계속 노력하신 끝에 이제는 CJK보다 훨씬 좋은 품질의 한글문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5. 다양한 간식거리. ㅋㅋ 줄곧 간식거리가 나왔다…원두커피, 던킨도너츠, 떡(떡이 맞나…?), 커피믹스, 기타 등등…

 
6. KTS 총회. 총회 끝나고 나눠 준 Asian TeX Journal 이 제일 좋았다…그러나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얼마 안된다는…ㅜ.ㅠ

그나저나…KC2007을 DVD에 담아주셨는데…정작 내 컴퓨터엔 DVD드라이브가 없다…ㅜ.ㅠ

7. 푸짐한 식사. 당일날 점심은 12,000원(6,000원짜리인가…?)짜리 보쌈밥. 아 맛있다. ㅋㅋ

저녁은 고깃집. KTUG 워크샵 때 갔던 ‘토지’라는 식당이었다. 맛있다. ㅋㅋ 그날 밤엔 뒤풀이로 소주 10여병과 맥주 피트 2병(?)을 먹었다는…

오늘 아침은 자느라 패스, 점심은 한식집인데 고등어랑 김치랑 넣은 찌개(찜?). 밥이 워낙 적게 나오긴 했지만, 어쨌든 2공기 먹었다. ㅎ;;

암튼 2틀동안 집에서보다 잘 먹었다. -0-

 
8. 무령왕릉 방문. 외국인(오스트리아인, 프랑스인, 일본인, 베트남인, 또 한분은 어디서 오셨지…?)에게 좋은
관광거리라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무령왕릉에서 나온 유물의 진품들은 공주박물관에 있기 때문에, 가짜만 보고 왔다는…왕릉은
97년에 보호를 이유로 입구가 폐지되어 밖에서만 구경했다.

9. 많은 분들과의 만남. 여러 분야에서 TeX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다. 다들 나보다 잘쓰시는 분들이라
들을 게 많았다. 나는 겨우 학교 과제물정도만 만들기 때문에 별 무리도 없거니와 부담을 느낄 필요도 없다. 그러나 직업상
이용하시는 분들은 시간과 공간, 능률, 결과물에 대해 민감한 사항이 있어서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렇게 개발자 분들이나 현업에서 쓰고 계시는 분들과 직접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되지 않는다. 나에게는 잘
이해할 수 없는 컨퍼런스보다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10. 공주대에서 새로 지은 기숙사인 비전하우스. 좋더라…콘도같더라…기숙사가 이래도 되는거야??? 외부인들한테는
일회용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바디샴푸, 거품내서 바르라고 스폰지까지 있는 종합세안셋트를 준다. 그런데 생각치도 못한
콘돔이 있어서 좀 놀랐다. 그래도 학생 기숙사인데…칫솔이랑 치약밖에 안써서 집에 올 때 가져오려고 했는데 깜빡했다. 절대
콘돔이 탐나서 가져오려 한 것이 아니다. 가져와서 쓸 일도 없다…-0-;;;

11. TeX쓰는 사람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뭐 그래도 HWP만 요구하는 교수님이 없어서 다행이다. 학교 다니는 동안 좀 더 많이 꼬셨어야 했는데…2명 정도 꼬신 듯…ㅋㅋ(니네들 쓰고있는거야?)

12. 사진도 부지런해야 찍는다…DSLR 안사길 정말 잘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못산거지만, 샀더라도 제대로 못썼을 것
같다…당췌 귀찮아서 원…;;; 내 디카는 첫날 오전에 몇 컷 찍고 2틀 내내 가방안에서 숙면을 취했다.

LyX 많이 좋아졌네요.

[footnote]LyX is the first WYSIWYM document processor[/footnote]LyX이 유니코드를 지원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벌써 한글언어를 지원하고 있네요. 모두 한글화가 되진 않았지만 메인메뉴와 환경설정 등 많은 부분의 한글화가 되었고, 소개문서와 간단한 튜터리얼도 제공하는군요.

이게 다 ktug에서 활동하신 분들 덕분이겠지요.

어쨌든 LyX에서 한글을 쓰는데 불편함도 없어지고(전에는 한글입력하다가 종종 LyX이 종료되버리는 버그가 있었는데, 사라진 것 같습니다. 몇 개의 문서를 만들어봤는데 한 번도 느닷없이 종료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 EmEditor 등의 편집기로 직접 입력하는 게 속편하네요.

자동넘버링이 편하긴 한데, 임의의 번호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LyX홈페이지의 매뉴얼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LaTeX을 쓰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서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LyX을 써보시는 걸 권합니다.

참고할만한 글

한글구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ㅜ.ㅠ

LaTeX쓰는 이유 중의 하나

LaTeX으로 문서를 만들기 시작한 게 한 3년쯤 되어간다.

어려워보이길래 알고도 안쓰다가 재작년부터 과제물 제출할 때 LaTeX으로 만들어서 PDF로 출력해서 내곤 했다.

수식편집이라든지 기본적으로 문서를 목적에 맞게 그러면서 이쁘게 만들어주는 점이 맘에 들었지만, 또 하나 이유가 있다.

몇백배, 몇천배를 확대해도 계단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PDF문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문서표준인 hwp와는 결과물의 품질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

이것은 LaTeX으로 작성한 문서를 PDF로 출력한 것을 6400배 확대한 것이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한 모습을 나타내 준다.

<

다음은 아래한글 2007로 만든 ‘한’이라는 글자. 최대 500배밖에 확대가 안되서 한 페이지를 채울정도의 폰트크기로 설정했다.


500배만 확대했는데도 계단현상이 생긴다.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LaTeX의 장점이 아니라 PDF포맷의 장점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그러나 LaTeX으로 이렇게 PDF문서를 공짜로 만들 수 있다.

혹자는 “6400% 확대해서 볼일이 있나? 그냥 기본글꼴정도에서는 그게 그거지 뭐.”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인간이 거의 들을 수 없는 대역을 삭제해 만든 음악파일포맷인 mp3를 들을 때와 라이브 음악을 들을 때와 우리 몸이 느끼는 감각이 다르듯이, 이것도 역시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눈은 그 차이점을 느낀다.

KTUG LaTeX Workshop

KTUG와 공주대학교에서 LaTeX 워크샵을 합니다.

10월 23일부터 월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합니다.

작년부터 거의 모든 과제물을 레이텍으로 작성하는데, 유익하고 편리합니다.

참고하시고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참석해서 LaTeX 배워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