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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9 오랜만에 머리를 짧게 쳤다.
- 2008/02/29 바람머리 파마를 했다...그런데... (2)
그런데 아주 가끔 찍은 행사용 사진을 보니... 짧게 잘라야 겠다는 생각은 떨쳐지지 않았다.
이윽고 오늘...
미용실에서 짧게 잘랐다.
옆 머리를 좀 더 짧게 자르고 싶었는데, 미용사 누나(내 또래일지도...)가 이 정도가 제일 이뿌다고 하길래 여기까지만 잘랐다.
근데 내 생각엔 조만간 다시 가서 옆머리 좀 더 쳐달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만...
어쨌든 오랜만에 시원하게 자른 머리보니 시원하긴 하다...
그나저나...
여름 다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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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이라지만 그 전에 기른 상태인데다, 머리가 남들보다 금방금방 자란다;;;
어쨌든 불편한 걸 참고참고 2달을 버틴 오늘.
개학도 얼마 안남고 해서 파마를 하기로 했다.
내 최종 목표는 머리를 더 길러서 뒤로 올백해서 묶고 다니는 것인데, 이대로는 감당이 안된다.
파마를 해서 나름 스타일도 내보고(푸훗!), 기르는 동안 덜 지저분해보이려고 했다.
그래서 오늘 미용실로 고고싱~
2시간 후에 완성된 내 바람머리...
ㅜ.ㅠ
이건 아니다 싶었다.
정말 아니다 싶었다.
ㅜ.ㅠ
웃음만 나왔다.
아...머리가 너무 커보이잖아!!!
이건 정말 아니었다.
게다가 스타일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깎아서 손봐달라고 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왜냐면 머리를 뒤로 묶고 다니려면 머리를 자르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앞머리가 충분히 길다면 윗머리는 조금 컷트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어쨌든 현재로선 영 맘에 들지 않는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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