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8/03 태호피디, '무한도전 28년 후' 지못미;;;
  2. 2007/08/18 무한도전 관련소식의 댓글.
  3. 2007/07/06 성희롱, 이번에도 무죄 ㅋㅋㅋ
2008/08/03 00:38

태호피디, '무한도전 28년 후' 지못미;;;

해마다 여름이면 예능프로에서 줄곧 선보이던 "납량특집".

그러나 무한도전은 달랐다.

무려 "좀비"다;;; ㅋㅋㅋ

미치지 않고서야 토요일 6시 저녁시간에 피로 떡칠한 좀비가 400여명이나 나타나는 오락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은 없었을 것이다. ㅎ

어쨌든 무한도전은 다소 지루했던 '알람종 100개 찾기'의 뒤에 이어 방송을 내보냈다...

이름하야 "국내 최초 스펙터클 좀비 버라이어티"



1980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분노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된다.

이것을 막을 방법은 백신 뿐!(근데 28년간 뭐했데...?)

시작은 거창했다.



신경 좀 썼는데?
정말 영화의 한 장면, 혹은 게임 인트로 동영상 수준의 시작장면

무한도전 2회 촬영분의 제작비, 2개월의 준비기간, 400여명의 보조출연자, MBC 특수분장팀 총동원이라길래 다음주에 하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지금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소개와 함께...

인트로에 보여진 화면속에는 정말 그 많은 사람들이 2개월간 고생한 보람이 있는 듯 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충분한 무대배경과 장치, 거기에 400여명이라는 엄청난 보조출연자.

그러나 그 탄탄한 시나리오속에 빠진 게 하나 있었으니...

하찮은;;;

초반부터 시나리오는 하찮은에 의해 뒤틀려졌다;;;



시작부터 하찮은의 이기심으로 급종말은 다가오고 있는데...



동네바보형이 헛소리를 하는 와중에 하찮은은 시나리오를 박살내고...

동네바보형 따라갔다가 운좋게 살아남은 유반장은 무서움을 무릎쓰고 어떻게든 해보려 하는데...



유반장은 두려움에 벌벌 떠는 와중에도 백신을 얻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좀비에 너무 놀란 나머지 유반장은 그만...



이렇게 해서 "국내 최초 스펙터클 좀비 버라이어티"는 막을 내리게 된다;;;

하찮은과 동네바보형에 의해 산산히 무서진 좀비특집



예고에 비해 짧은 방송분량과 어이없는 결말에 대해 어떤 분들은 실망했다고 하신다. 어떤 기자(도대체 기자를 무슨 기준으로 뽑는거지?)는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이 쇄도한다며 방송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기사를 올린다.

나는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좀 빠졌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악마'라는 이미지를 살리는 것도 좋은데, 프로그램 진행을 너무 방해한다. 오늘같은 경우도 그렇다. 아무리 이기적인 컨셉이고, 실제 그것이 생활에 베인 것이라 해도 방송하는데 진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렇다해도 난 오늘 방송이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재밌게 봤다.

왜냐면 방송 중 자막을 보며 태호피디의 애절함이 곳곳에 뭍어나왔기 때문이다...

이윽고 마지막에 태호피디에게 위로의 박수와 함께 크게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아...

마지막에 자막으로 큰 웃음주는 무한도전.

난 무한도전빠도 아니고 까도 아니지만, 오늘 좀비 특집은 재밌었다. 물론 시나리오대로 제대로 진행했더라면 정말 재미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저 자막을 보니 무한도전 스텝들의 똥줄타는 마음이 고스란이 전해졌다.

무려 '경위서'다. ㅋㅋ

출연자가 제대로 망쳐놓은 특집.

나는 재밌기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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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8 20:58

무한도전 관련소식의 댓글.

지난 주엔 조금 실망했는데, 오늘은 완전히 제대로 웃겨줬다.

특히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평소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아 더 재밌게 봤다.

DAUM에 오늘 방송한 무한도전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댓글이 너무 재밌다. ㅋㅋ





여기에 달린 댓글들...




사람들 왜케 웃겨~ ㅋㅋ

몇주전에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말실수로 한 "~쎄요?" 가 유행어가 될 조짐이 있는데(벌써 됐나?), 유재석이 은근슬쩍 채가려는 눈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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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17:41

성희롱, 이번에도 무죄 ㅋㅋㅋ

골때리는 판결이다.

일부인용:
법원은, 박명수 전 감독이 직권 남용으로 미성년자를 추행한 죄는 인정되나 전과가 없다는 점, 국가대표 감독 등 10여년간 여자농구에 기여했다는 점,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5,000만원을 공탁한 점, 그리고 사건 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박 우리은행 전 감독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4월10일, 소속팀 선수 A씨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9일 공판에서 혐의 내용을 인정했다. 그러나 당시 진술에서 "사건 당일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문 및 전문보기: 노컷뉴스

그러니까 재판한 네 놈 생각으로는 저런 이유로 집행유예를 했다는 것이냐?

내가 다시 판결해주마.

1. 직권 남용으로 미성년자를 추행한 죄: 이건 뭐 볼 것도 없구만. 논란의 여지가 없잖아. 게다가 미성년자.

2. 전과가 없다는 점: 둘 중에 하나야. 평소엔 조용히 살았는데 우발적으로 한 것. 또 하나는 평소에 안걸리게 범행을 했다는 것. 이 놈 같은 경우엔 후자라 할 수 있지. 여자선수들이 수치감 등으로 그동안 신고를 안해서 안걸린거지. 이봐 판사, 왜 전과가 없는지는 생각 안해봤어?

3. 국가대표 감독 등 10여년간 여자농구에 기여한 점: 일단 그걸 여기에 끌여들이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고, 감독이나 되는 사람이 지위로 선수를 희롱한 건 더 몹쓸 짓이고, 게다가 국가대표 감독이었으니 나라망신이므로 가중죄가 적용되며, 국가대표 여자선수들을 희롱했으므로 국가적 손실이다.

4.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5,000만원을 공탁한 점: 이 새끼가 네 딸년 성폭행하고 너한테 5,000만원 쥐어줘도 그런 판결을 내릴 수 있을까? 하물며 합의도 못했는데, 5,000만원 낸 것이 인정이 되다니. 당신, 개념이 뭔지는 알아?

5. 사건 당시 만취상태였다는 점: ㅆㅂㄻ. 혹시 최연희도 술쳐먹고 여기자 성추행 했는데, 그 놈은 집행유예고 이 놈은 실형내리면 국민들이 뭐라고 할까봐 싸그리 다 술처먹고 한 짓거리는 집행유예로 하자고 니네끼리 짰냐?


판결한 놈...
생각할 수록 골때리는 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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