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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현대 스카이워커스를 이기다!!!

이번 V리그 최대의 이변이 발생했다.

올 시즌 연패를 거듭하다 상무를 상대로 1승만을 거둔 한국전력이 리그 1위인 현대를 이겼다.

세트스코어 3:1

현대 팬으로서는 아쉬운 패배지만, 배구 팬으로서는 기쁜 승리다.

현대는 1승을 챙긴 2세트조차 제대로 경기를 이끌지 못했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삼성과의 경기 패배 후유증도 있었겠지만, 현대 팬으로서 보기엔 세터 권영민 선수의 토스가 큰 이유라 생각한다.

물론 한국전력의 강한 서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권영민의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한 것은 명백하다.

한국전력에게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질 팀이 아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현대가 이겨려면,

1. 권영민을 빼라.

2. 권영민을 빼라.

3. 권영민을 빠라.

그러니까 현대가 이기려면…

지난 번에도 얘기했듯이

현대가 삼성 이기려면,

1. 권영민을 빼라고!

2. 권영민을 빼라니까!

3. 권영민 좀 빼!!!

상무, LIG손해보험에 아쉽게 패

상무가 오늘 LIG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초반 1세트를 내준 상무는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연다아 승리하며 이기는 듯 했으나 4세트에서 져 결국 마지막 세트까지 갔다.

시간은 8시 반이 지나가고 있었고…

먼저 8점을 따낸 상무는 15점까지만 하는 5세트에서 승리할 것 같았는데…

계속된 범실와 LIG 카이의 공격으로 역전을 당했다.

14점 세트스코어를 내준 상무는 결국 서브범실로 패했다.

아쉽다…

왜 다 이긴 경기를 내줬을까…

언뜻 들은 생각…

9시라 얼른 끝내고 점호하러 갈려구…???
(농담임;;;)

지난 번 LIG와의 경기도 아쉽게 졌는데…

상모. 좀만 더 화이팅하길…

현대…내리 3패로 챔피언자리 내주다

오늘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07~08 남자배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에게 또 졌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내리 내주면서 2년만에 챔피언을 내주었다.

여러가지로 아쉬웠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현대다운 모습을 보지 못했다.

먼저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안젤코처럼 큰 몫을 해주는 선수가 없었던 것이 현대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리라.
랠리상황에서 번번히 상대팀에게 점수를 빼았겼다. 점수는 물론 선수들 사기를 깎기에 충분하다. 로드리고라는 브라질 선수를 리그 후반에 투입했지만 지난 해 외국인 선수였던 숀 루니나 안젤코 선수만큼의 공격력이 없었다. 특히 잦은 범실까지. 주장이자 주력인 후인정 선수가 프로 최고령임을 고려할 때 적어도 그만큼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었어야 했다.

또 하나는 체력.

챔피언 결정전에서 현대팀의 잦은 범실은 체력에서 비롯되었다. 때문에 현대의 장점인 블로킹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았다. 대한항공과의 플레이오프를 거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마지막 하나는 세터.
여러가지로 권영민 선수에게 아쉬움을 느낀다. 볼 배합이 전혀 상대 블로킹을 따돌리지 못하고 있다. 가끔 이선규 등을 통한 속공을 만들어 내기도 했으나, 삼성의 최태웅이나 대한항공의 한선수에 비해 센스있는 토스가 부족하다.

아…

정말 아쉬운 한 해이다…

김호철 감독에게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현대 선수들이 좀처럼 기운을 못내는 게…김호철 감독 때문이라는 생각도 하곤 한다. 좀 더 선수들에게 여유를 주었으면 좋겠다…

배구, 현대 vs 삼성경기 보고 왔습니다.

3시 경기이지만, 좋은 자리 앉으려고 일찌감치 출발해서 1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일행과 만나서 2시쯤 경기장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시작시간인 3시가 다 되어서야 경기장이 거의 찼습니다. 삼성은 홈구장의 이점을 살려 삼성 티셔츠를 마구 나눠주더군요. 언뜻 보면 다들 삼성팬인 것 처럼…

경기장 한쪽엔 현대 응원단이 푸른색 현대팀 상의를 입고 있었습니다.

현대 응원단도 열심히 응원했지만, 홈구장인 삼성은 마이크와 스피커에 종종 묻혔습니다. 역시 쌩목보다는 스피커.

경기는 시작됐습니다.

1세트를 무난하게 현대가 이겼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승리로 오늘 경기 이길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가졌지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2세트를 어이없게 내줬습니다. 무슨 한국전력이 제일 못할 때 만큼이나 못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3세트는 초반에 양팀모두 엎치락 뒤치락 시소게임을 하다가 10점대부터 삼성이 달아나더군요. 못잡았습니다.

4세트…열심히 하는 듯 했으나 역시 게임의 결과가 뻔히 보일만큼 못했습니다.

오늘 게임은 삼성의 승리라고 보다는 현대의 자폭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실책을 범했습니다. 특히나 강한 스파이크 서브도 아닌 목적타 서브가 계속 벗어나 서브 실책으로 많은 점수를 내줬습니다. 2세트부터 4세트까지 삼성의 득점의 반이 현대의 실책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실책.
로드리고 선수의 서브는 거의 실패할 만큼 많은 실책을 범했고, 주장인 후인정 선수 역시 많은 실책을 범했습니다.

게다가 선수들의 사기도 많이 떨어진 듯 보였습니다. 적극적으로 공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아니라, 공이 자기 앞에 와야 받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속공이나 블로킹을 할 때 자신있게 해야하는데 머뭇거리는 모습이 자주 나타났습니다.

오늘 게임의 패인을 또 하나 꼽자면 세터의 부진.
세터의 골 배급이 너무나 눈에 뻔해서 블로킹을 따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권영민 선수의 센스나 순발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이 올해 정규리그 2위를 하는데 있어 한선수라는 세터의 역할이 컸습니다. 제 생각에 현대 우승에 꼭 필요한 선수는 훌륭한 세터. 신입선수는 꼭 좋은 세터를 데려오기 바랍니다.

시간여건상 직접 경기장 가서 볼 수 있는 경기는 오늘 뿐이었는데, 어이없는 실책으로 1:3으로 져서 기분이 너무 꿀꿀합니다. 제발 내일 경기와 화요일 경기를 꼭 이겨서 대전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ㅜ.ㅠ

배구협회, 맘에 안들어!

조금 있으면 현대와 삼성의 07~08 배구 챔피언결정전이 시작한다.

아쉽게도 경기가 시작하는 1시 30분에는 수업이 시작된다;;;

젠장. 충무체육관 집에서 30분이면 가는 곳인데…

토요일은 오후 3시 30분에 하는데 예약을 했고, 일요일은 천안이라 포기.

비록 중간고사 기간이긴 하지만 다 교양수업이라 별로 부담이 없다. 그래서 평일날이라도 가능하면 결승전을 보고 싶은데…

이번학기 1주일에 달랑 2번 학교를 간다. 화요일 목요일.

근데 이번 결승전이 주말을 빼면 모두 화요일과 목요일만 한다.

도대체 왜 화요일과 목요일만 하는거야!!!

아…젠장할…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경기는 토요일날 하는 2차전밖에 없겠구나…

제발 현대.

삼성을 이겨줘!!!

ps. 작년에 현대가 우승하고 내년시즌(07~08)에는 현대가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과 삼성이 2, 3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결승전에서 현대 vs 대한항공 또는 현대 vs 삼성의 구도가 되길 원했다. 결과적으로는 현대 vs 삼성이지만, 현대가 정규리그 3위를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이기고 왔으니까 이대로 삼성도 이겨주길 바래~

2007-2008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아…

피를 말리더니…

결국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졌다;;;

아…

허전하고 아쉽고 화나고…뭐 그렇다…

젠장젠장젠장

3셋트를 계속 되는 듀스끝에 삼성화재 블루팡스에게 내준 것이 좀 크다.

3셋트를 아쉽게 내주고 4셋트엔 다들 정신바짝 차려서 셋트 스코어 2:2까지 따라붙었다.

마지막 5셋트.

삼성화재의 속공에 내리 점수를 내주었다.

마지막을 내리 서브실책으로 허무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만약 5셋트도 25점까지 내는 룰이었다면 경기결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삼성화재의 경우 노장들이 많아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게다가 상대가 현대캐피탈이다보니 블럭킹을 할 때에도 현대캐피탈 선수들보다 체력을 더 많이 써야한다.

또한 삼성화재는 안젤코에 많이 의존한다. 2셋트를 현대에 내준 것도 안젤코의 실책이 가장 큰 역할을 했으니까. 그러나 이것은 신치용 감독의 전술부족이라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 레안드로가 생각난다.

감독의 전술은 볼품없지만 오늘 경기는 장병철 선수가 중요한 시점에 점수를 많이 따냈고 5셋트에는 신인 최태웅 선수가 속공을 잘 이끌어내서 경기를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것도 감독의 전술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신인 최태웅의 계속되는 속공은 이 선수가 내심 벼르고 왔다고 생각한다. 5셋트까지 지켜보면서 현대캐피탈의 높은 블로킹 뒤의 헛점을 잘 파악해둔 것이리라.

현대캐피탈도 비록 경기는 졌지만, 임시형이라는 좋은 선수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임시형 선수에 대해서는 김호철 감독이 이미 인터뷰에서 가능성을 얘기했었다. 그러나 삼성화재라는 팀을 상태로 3셋트부터 내리 기용한다는 것은 앞으로 언제든 기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점이 현대캐피탈의 앞으로의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비록 졌지만…ㅜ.ㅠ
다음 경기는 꼭 이겨주길 바래…ㅜ.ㅠ

숀 루니, 러시아팀으로…

현대 스카이워커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숀 루니가 러시아팀과 계약을 했다고 한다.

기사인용: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한국형 용병’ 숀 루니(25.206㎝)가 구단의 강한 러브콜을 뿌리쳐 12월1일 개막하는 2007-2008시즌 국내 코트에 설 수 없게 됐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은 15일 ” 루니와 재계약이 물 건너갔다. 미국 대표팀 참가로 다음 시즌 1, 2, 3라운드를 못 뛰더라도 팬들의 강한 열망을 반영해 계약하려고 했지만 루니가 러시아 팀과 계약한 것 같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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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참 정겨워 보이는 선수였는데…

현대가 어떤 외국인 선수를 뽑을기 기대된다.

덧)
현대팀 이름이 천안 현대 스카이워커스 아닌가?
현대자동차서비스 -> 현대 캐피탈 -> 현대 스카이워커스

인하대학교 김요한 선수는 어디로?

인하대의 김요한 선수가 인기다. 사실 작년에도 유명했다. 잘생긴 배구선수로.

작년에 월드리그 중계할 때만 해도 수비능력을 좀 더 키워야한다고 했는데, 올해는 브라질과 잘 싸웠고, 캐나다를 물리쳐서 그런지 장점이 많이 부각됐다.

김요한 선수의 가치는 사실 선수 자체로서도 있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스타를 가져오는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배구계의 강동원이라는 별명답게 너무 잘생겼다. 오죽하면 중계하던 캐스터도 몇 번이나 잘생겼다는 말을 할까.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또 눈도장을 찍은 김요한 선수가 올해 4학년이다. 몇 달 있으면 졸업을 한다.

현대팬인 입장으로서는 당연히 현대스카이워커스에 갔으면 좋겠다. 물론 박철우 선수도 있고 후인정 선수도 있고,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루니선수도 있는 입장에서, 게다가 올해 성적도 적어도 준우승은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도 우선권을 따내기는 힘들 것 같아서 현대로 가긴 힘들 것 같다.

배구팬인 입장으로서는 대한항공도 좋다. 지난 시즌에서 봤겠지만 현대와 삼성의 2강을 흔들 강력한 팀이 바로 대한항공이다. 인하대와 대한항공의 관계를 생각하면 가장 유력하긴 하겠지만, 드래프트로 결정날테니까 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어쨌든 김요한 선수는 삼성이나 현대보단 대한항공으로 가야 배구가 좀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현대가 한 번 더 우승해서 3연승 한 다음, 그 다음해에는 현대나 삼성이 아닌 다른 팀이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배구, 브라질과 3:2 풀셋트…

일요일에 한국과 브라질의 배구 2차전이 있었다.

젠장…

뉴스를 보니 3:2 풀셋트 끝에 아쉽게 졌다는군…

젠장…

토요일날 경기장 찾아가서 봤을 때는 3:0으로 졌는데…

경기를 안 본 일요일은

3:2 풀셋트…

비록 역전패이지만 경기내용도 좋았다니 더욱 아쉽군…ㅜ.ㅠ

이거….

좋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복잡미묘한 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