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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5 지상렬...진짜 싫다...
특히 개그맨들은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요 몇달간 무지하게 싫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지상렬'이다.
가끔 웃기기는 하는데, 이 사람은 다른 사람 배려라고는 전혀 없다. 박명수와 비슷한 비난 컨셉이긴 한데, 이 사람은 실수하거나 해도 전혀 보듬어 주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짜증유발이랄까.
이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한 게 작년 이맘때쯤. 1박 2일 시작할 때였다.
이수근이 처음 버라이어티에 들어왔는데 도대체 받아주질 않는다. 애드립좀 하면 비난을 서슴치 않는다. 짜증유발.
노홍철 몰래카메라를 할 때 설정이, 지상렬의 잔소리에 화가 난 이수근이 큰 소리로 억울한 모양으로 얘기하는데 화가 난 강호동이 뒷목잡고 쓰러지는 설정.
이 때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연기한 이수근의 대사는 진짜가 아닌가 싶었다.
오늘 방송한 육감대결을 보는데 파트터가 된 김성수에게 하는 꼬라지를 보니 더 싫어졌다.
김성수도 화가 난 듯한 모습이었다. 원래 친한 데 설정으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타입은 정말 싫다.
컨셉이라도 탁재훈-신정환처럼 재밌게 주고받는 게 있어야 하는데, 지상렬은 그냥 비난이다.
그리고 비난이라도 한 두번하고 재밌으면 그쳐야지 프로그램 끝나갈 때까지 김성수에게 시비를 건다.
왜 박명수는 떴는데, 지상렬은 아직 그 자리일까.
분명 유재석과 함께 한 시간이 많은 것만이 이유는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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