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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용주사

지난 11월 1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용주사에 다녀왔다. 병점역 뒤편으로 가면 용주사로 가는 마을버스가 많이 있다. 광역버스인 1551번도 간다.

보통 사찰은 산중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용주사는 버스도 많은 편이고,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입구부터 멋들어진 나무가 있다. 단풍이 기가 막히게 들었다.

입장료 1,500원을 내고 들어가면 바로 왼쪽으로 효행박물관이 있다. 원래 이 터에는 신라시절에 지어진 유명한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모은중경을 감동하여 이 절을 지었다고 한다.

아버지인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이 깊었던 정조였기에 이 절에 부모은중경을 직접 하사하기도 했다. 효행박물관에 들어가면 목판, 동판, 석판으로 된 부모은중경을 볼 수 있다(사진촬영은 금지). 동판은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한다.

그리고 부모은중경이어서 한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양면에 걸친 그림이 그려졌다. 목판의 그림은 조선 후기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참여했다고 한다.

정조 대왕과 관련한 이야기 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다.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경치가 빼어난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참 매력있는 절이다. 아기자기하면서 있을 건 다 있다.

날씨가 너무 춥지만 않았더라면 좀 더 오래 살펴보고 왔을텐데… 게다가 중국에서 단체여행객도 와서 조금 어수선했다.

용주사 맞은 편에는 템플스테이하는 곳이 있다. 궁금하긴 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보인다. 이 왼쪽으로 효행박물관이 있다.

 

5층 석탑이 있는 곳.

 

풍경. 날씨는 추웠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풍경 소리는 못들었다.

한택식물원

회사 워크샵 일정중 하나로 한택식물원(http://www.hantaek.co.kr/)을 다녀왔다.

국내 최대규모라는데 뭐가 최대인지는 모르겠다. 면적일까…? 한택식물원 홈페이지에는 약 20만평이라고 나와있다.

성인 입장요금 8,500원. 비싸다. 게다가 관람코스에 있는 조그만한 매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무지 비싸다. 무려 2,500원. 양과 맛 모두 1,000원도 아까운 아이스크림. 하지만 더운 날씨에 먹으니 시원하긴 하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지만 대중교통편이 거의 없어 혼자서 소풍으로 다녀오는 건 무리.

렌즈가 좀 깨지긴 했지만 펜탁스 k-x로 사진을 찍었다.

꽃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은 건 처음이다.

꽃사진 보기

제일 맘에 드는 사진.

남산에서 야경찍기 연습

어제 남산엘 다녀왔다.

그저께 정월대보름이라길래 야경찍으러 갈래다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시간이 너무 늦어 포기.

5시쯤 충무로역 2번 출구에서 2번 남산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고고싱.

사람들이 제법 많다.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정류장에서 남산타워까지는 5분 남짓. 옆에 성곽의 흔적이 있는데 무슨 성곽인지 궁금하다.

팔각정까지 올라가자 해가 많이 저물었다.

옆으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온 사람들이 들어오고.

날씨가 풀렸다지만 여전히 쌀쌀하다. 늦게까지 야경찍는 걸 연습하려고 했는데 푸른 빛이 감돌때까지만 찍기로 한다.

자물쇠를 주르륵 달아놓은 게 알록달록하다. 흉물스럽다. 절대 내가 애인이 없어서가 아니다. 철거요망하는 바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난 절대 애인이 없어서 이러는 게 아니다 ㅜㅜ)

남산이라도 산은 산이다. 바람막을 곳이 없다. 특히 해가 떨어지는 서쪽에서 바람이 마구 불어제낀다. 그래도 일몰은 멋있었다.

추위에 덜덜 떨다 콧물을 닦으러 화장실에 갔다가 남산타워를 한 바퀴 둘러본다. 분위기 괜찮다.

걸으면서 셔터를 눌렀더니 살짝 흔들렸다. 낮이라면 흔들리지 않았을텐데…

제법 어두워지기 시작할 무렵. 드디어 인공빛이 여기저기서 하나둘씩 켜진다. 도로위의 차들도 라이트를 켜고 달린다.

셔터 스피드를 30초 이상 놓고 연습해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삼각대 놓을 여유가 없었다. 후보정안하고(크롭만 했음) 이 정도 찍었다는 것에 만족한다(다른 사진은 모두 후보정)

모두 바깥쪽으로 향했던 카메라가 안쪽을 바라본다. 시선을 따라가보니 남산타워에 불이 들어온다. 멋있구나~

대전 촌놈 신났음;;;

날씨도 많이 춥고 검푸른 묘한 빛도 사라져 이제 내려가련다.

버스를 타러 내려가는 길.

나무 위에 설치된 가로등 불빛에 왠지 마음이 간다.

남산 야경찍기 연습은 실패했다.

1. 시계가 별로 안좋다. 대기가 뿌옇다. 올라갈 때부터 안좋은 게 느껴졌다.

2. 사람많고 철제망에 달린 열쇠에 일몰이 있는 곳엔 철탑.

3. 준비부족. 야경찍는 법만 급하게 인터넷에서 읽고갔는데 카메라에 대해 좀 더 공부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내 카메라(pentax k-x white)는 ISO를 200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아주 선명한 사진은 힘들다는 것. 내 카메라에 대해 확실히 알고 가야되겠다.

완전 수동모드에서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몇 장 건진 걸로 만족한다. 날씨 좀 풀리고 시계 좋은 날에 좀 더 좋은 곳으로 가서 다시 연습해봐야겠다.

대전 엑스포공원 밑 갑천에서…

한밭수목원다녀왔다가 구름이 멋드러져 사진찍으러 갔다.

최근에 펜탁스A/S센터가서 CCD청소를 했는데 또 뭔가 묻었다. ㅜㅜ 도대체 이 녀석들은 왜 자꾸 달라붙는거야 ㅜㅜ

아무튼 사진.

한여름이다보니 날이 길다…저녁 7시 반이 넘어서야 사진찍기 적당한 빛이 나왔다.

대전 갑천

대전 갑천

대전 갑천

대전 갑천

대전 갑천

대전 한밭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에 다녀왔다.

구름도 많고 비도 내렸지만 햇살이 너무 강하다. 눈시리~

6월부터 9월까지는 밤 11시까지 입장해서 밤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군데군데 화장실도 있고 매점도 하나 있다. 매점이 몇 개 있는데 실제 운영되는 곳은 한 곳 뿐인것 같다.

나무이름을 보며 하나하나 배워보려고 했는데… 조금만 더 걸으니…

이 나무가 저 나무같고, 저 나무가 그 나무같고… 같은 나무같은데 이름이 다 다르다;;; 아무리 봐도 그 나무가 그 나무 같은데 말이지…;;;

대전 한밭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충대 도서관에서…

충대 도서관에서 나오는데 비가 쏟아진다. 엄청나게;;;

파란 하늘에 군데군데 큼지막한 먹구름이…

대전 동춘당

일요일 오후.

올봄에 공사를 한 동춘당을 다시 개방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 우리집에서 버스 한 번이면 바로 동춘당까지 간다.

구름은 잔뜩 꼈지만 다행히 군데군데 파란 하늘도 볼 수 있었다.

<동춘당>

동춘당(同春堂)은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48세가 되던 해(1653년)에 지은 별당(別堂)으로 대전광역시 송촌동 동춘당 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있다.
늘 봄과 같다는 뜻의 동춘당(同春堂)은 그의 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이곳에 걸린 현판은 송준길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건물은 송준길의 아버지 송이창이 세운 것을 송준길이 48세인 효종 4년(1653)에 헌 목재를 그대로 써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다시 지었다.

동춘당(同春堂)은 조선 효종 때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48세가 되던 해(1653년)에 지은 별당(別堂)으로 대전광역시 송촌동 동춘당 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9호로 지정되어 있다.늘 봄과 같다는 뜻의 동춘당(同春堂)은 그의 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이곳에 걸린 현판은 송준길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건물은 송준길의 아버지 송이창이 세운 것을 송준길이 48세인 효종 4년(1653)에 헌 목재를 그대로 써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다시 지었다.

– 출처: 위키피디아

대전 갑천 사진

큰 비가 내렸는데도 하늘에 구름이 잔뜩이다. 구름때문에 노을이 멋질 것 같아 저녁에 나가서 찍음.

대전 갑천 만년교

<갑천>

갑천(甲川)은 금강의 제1지류이며, 충청남도 금산군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대전을 향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또한 계룡산에서 발원하는 두계천도 중요한 원류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검천천과 어곡천을 합치고 대전광역시에 들어서면서 서구 용촌동에서 두계천과 합류하면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 이어 금곡천과 매로천이 합류하고 이어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서 진잠천과 합류하고 이어 유성천과 합류한다. 대덕대교 앞에서 탄동천과 합류하고, 유성구 도룡동에서 유등천과 합류한다. 이어 법동천및 관평천과 합류한 뒤, 대덕구 문평동에서 금강과 합류한다.

갑천(甲川)은 금강의 제1지류이며, 충청남도 금산군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대전을 향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또한 계룡산에서 발원하는 두계천도 중요한 원류이다.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검천천과 어곡천을 합치고 대전광역시에 들어서면서 서구 용촌동에서 두계천과 합류하면서 국가하천으로 바뀐다. 이어 금곡천과 매로천이 합류하고 이어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서 진잠천과 합류하고 이어 유성천과 합류한다. 대덕대교 앞에서 탄동천과 합류하고, 유성구 도룡동에서 유등천과 합류한다. 이어 법동천및 관평천과 합류한 뒤, 대덕구 문평동에서 금강과 합류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펜탁스 k-x 화이트+번들

워크샵하러 대천에 갔다가…

펜탁스 k-x 화이트.

맥에서 Aperture로 간단히 후보정

속리단 등산 다녀오다.

어제 속리산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서 8시쯤 출발, 법주사 앞 속리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쯤.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후 처음으로 갔는데, 잘 꾸며놓았더군요.
황토길을 지나 다리를 건너 매표소에 도착. 저는 학생증이 있어서 할인을 받았다는…이 나이에 학생할인 받으니 기분 참 거시기하더군요.
코스는 천왕봉을 찍고, 능선을 따라 문장대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올라간 코스는…기억이 나질 않네요;;; 상환암방향이었는지, 상고암 방향이었는지…???

암튼 천왕봉 이후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조금 한 눈에 보려면 클릭)

일단 천왕봉. 계단이 많더군요;; 음…계단이 많습니다…;;;

영차영차해서 천왕봉 도착. 사방이 트여서 시원시원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위와 나무가 우러진 모습은 정말 멋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기념사진을 몇 방 찍고(제가 등산에 나간게 7월달부터인데, 이 때부터 찍은 등산사진들이, 제가 10여년 동안 찍었던 모든 사진(증명, 여권, 기타 등등)들보다 몇 배 많습니다.;;; 대학 4년동안 찍은 제 사진은 여권사진 1번과 MT가서 찍은 1번, 총 2번 뿐입니다) 문장대로 가기 위해 다시 내려왔습니다.

천왕봉 정상에서 대전에서 오신 여자 2분을 만났씁니다. 전 운영진이었던 분이 같이 산행하자고 해서 13명이 되었습니다. 음…목적은 카페가입이지요. ㅋㅋㅋ

13명이 같이 점심을 먹을만한 곳을 찾다보니 시간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12시 반이 지나서야 점심을 먹었습니다. 많이들 싸오셨더군요. 넉넉히 먹고 고고싱~

비로봉, 입석대, 신선대를 지나 드디어 문장대앞에 도착!!!

와! 높더군요!!! 그리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깔끔한 느낌!!!

시계를 보니 벌써 3시 30분. 중간중간에 자주 쉬긴 했는데 6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올라 드디어 문장대 정상에 도착. 사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데다 날씨가 너무 좋아 구름도 이쁘기만 합니다. 저 멀리 맨 처음 올라갔던 천왕봉이 보입니다.
좋습니다. ㅎㅎ 이 맛에 등산한다고 할까나…

하산길은 코스가 무난해 쉽게 올 수 있었습니다. 계단도 하나밖에 없었던 것 같고. 하산. 그런데 원래 코스가 문장대만 다녀오는 거라서 물이 부족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매점에 들러 쭈쭈바를 샀는데, 쭈쭈바를 먹으니 살 것 같더군요. ㅋㅋ

법주사에 들러 사찰을 한 번 둘러보고 왔습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사찰 입구에 있는 사천왕상은 여전히 무섭더군요. ^^; 절에 가면 맘은 편한데, 사천왕상은 늘 무섭다는;;;

그렇게 법주사를 둘러보고 발씻는 곳까지 오니 9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내려와서 안내도를 보고 계산해보니 총 17km정도더군요.

물이 부족해 목이 말라 조금 힘들었지만,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적어도 등산할 때만큼은 다른 생각은 잊을 수 있습니다.

생각많고 머리복잡한 분들. 등산 다녀오세요~ ^^

이하 사진










평소엔 똑딱이도 거의 안쓰는데, 이 날은 DSLR이 탐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