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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08 쇼펜하우어 문장론
  2. 2006/08/13 쇼펜하우어도 유대인을 싫어했구나...
2006/09/08 02:00

쇼펜하우어 문장론



초반부터 후회하며 읽은 책이다.
2틀만에 훑어가며 읽어버렸다.

누가 철학가 아니랄까봐.
너무 뻔한 얘기 아닌가.

제목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문장론이 아니라 글쓰기에 대해 사전준비할 마음자세와 정신상태, 그리고 맞춤법을 지키자는 내용이 전부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글쓰기에 있어 휘황찬란한 문구로 자신의 무식을 감싸려 드는 행위가 못된 짓임에는 분명하다. 또한 시대가 가면서 고전의 명작보다는 일시적인 유행을 타는 책들이 많이 팔리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나타내는데 다 맞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을 저렇게 '문장론'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다.
"글쓰기에 대한 자세"정도가 더욱 적절하다.

실질적인 글쓰기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고 뜬구름 잡는 얘기 뿐이다. Yes24의 도서평을 보고 오쇼의 책 대신 구입했는데 후회막급이다.

정말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고싶다면, 스티븐 킹의 창작론 - 유혹하는 글쓰기나, 문장강화를 읽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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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23:57

쇼펜하우어도 유대인을 싫어했구나...

오늘 서점에 들렀다가 쇼펜하우어의 '생존과 허무'라는 책을 잠깐 살펴봤습니다.
그러다가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훑어봤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유대인을 지독히도 싫어하나봅니다.
못된 민족이라고까지 이야기하는데 전세계에서 민족의식이 가장 강한 민족이라고 하는군요.(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지금의 이스라엘인의 행동을 보면 쇼펜하우어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하긴 힘들겠군요. 못된 짓만 골라서 하니까...

나중에 주문해서 한 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전에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없다'를 읽고 흥미를 잃었는데 이번에는 좀 관심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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