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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 비욘세 버전

이 꼭두밤에 웃다 지친다.

이런 곡을 만든 윤종신 형님도 대단하지만 이 패러디를 만든 네티즌들은 정말 ㅋㅋㅋ

비욘세 버전의 영계백숙. 대박.

박정현 – 나의 하루

박정현 1집(1998년) ‘Peace‘의 타이틀곡. 윤종신작곡작사를 했다. 내가 참 좋아라 하는 노래.

나의 하루 – 박정현

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길 왜 그리 지쳐 보였었나요
하마터면 그댈 부를 뻔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낼 수 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난 내내 그리워만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걸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 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것 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보면
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 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것 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박정현 – 게으름뱅이

앨범 전체가 보물같은 노래로 가득한 박정현의 4집 앨범(2002년). 그 중에서도 게으름뱅이는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새롭다. 가사를 곱씹어보면 뻔한 이야기. 그 뻔한 이야기를 가지고 이렇게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냈다. 윤종신의 작사 능력은 이런 점에서 정말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게으름뱅이 – 박정현

하루가 또 저물고 있어요 오늘도 어겼죠 그대의 부탁
이제 그만 잊자고 서로를 지우자던 약속
Oh 또 하루만 더 미루겠어요

그대가 날 게으르게 만들었죠 잊는 걸 미루는게 습관이 됐죠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게 억울했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태우려고 모아둔 사진들 아직도 차곡히 쌓여만 있죠
내일은 꼭 해야해 너무 흔한 결심을
또 하루 더 미뤄지겠죠

그댄 날 게으르게 만들었죠 잊는 걸 미루는게 습관이 됐죠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게 억울했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부지런한 그댄 벌써 잊은건가요
그 셀수없이 많은 추억을
그 고백을@

정말 잊어버린건 아니겠죠
너무 너무 사랑했었잖아요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게 억울했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제발 다시 돌아와줘요@

윤종신 – 환생

어제 MBC ‘명랑히어로 – 두 번 살다’에 게스트로 참여한 윤종신.

예능에서 처음 보는 유희열(이 형님은 예능 뿐이 아니라 TV출연 자체가 드물죠)과 015B를 함께 한 장호일(본명 정석기),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된 영화감독 장항준, 그리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 박정현이 나왔다.

유희열을 프로음악가로 데뷔시켜 준 사람이 윤종신인데, 초짜라고 자기를 너무 부려먹었다는… ㅋㅋ

(토이도 ‘라라라’에 한 번 나와야되지 않겠습니까?)

그 유희열을 프로듀서로 데뷔하게 한 윤종신 5집(1996년)의 타이틀곡.

환생 – 윤종신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줬던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디를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아침이 이렇게 즐거울수 있나요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 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 세상도 참 살아갈 만 할거예요

전철안의 예쁜여자들 이제는 쳐다보지 않아요
몇정거장 지나면 그댈 만나게 되요
차창에 비친 내 얼굴 웃네요

관심도 없던 꽃 가게에서 발길이 멈춰져요
주머니털어 한 다발 샀죠
오늘은 아무날도 아닌데..

MBC ‘라라라’ – 윤종신 편

라디오스타 MC들이 같이 ‘진짜’음악방송을 하는 ‘라라라‘프로그램.

오늘 게스트는 MC인 윤종신.

최근에 11집 앨범을 내고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오늘 ‘라라라’에서 제대로 보여주었다.

먼저 신곡 ‘즉흥여행(윤종신 작사 / 정석원 작곡)’을 MC몽과 함께 부르고, 11집에서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내일 할 일(윤종신 작사 / 윤종신·이근호 작곡)‘을 불렀다.

평소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을 놀리던 MC들도 조금 자중을 하며 음악적인 면을 얘기하려는 모습이 보여 흐뭇했다.

아마 나도 그렇지만 다들 기대한 노래는 신곡보다는 ‘너의 결혼식‘과 ‘오래전 그날‘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배웅’도 불러주길 바랬지만, 윤종신 본인의 말처럼 7집 앨범이 잘 안되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가부다.

윤종신 데뷔앨범이기도 한 015B 1집 ‘텅 빈 거리에서(정석원 작사 / 정석원 작곡)’를 시작으로 ‘너의 결혼식(박주연 작사 / 정석원 작곡)’과 ‘오래전 그날(박주연 작사 / 윤종신·정석원 작곡)‘을 차례로 부르며 분위기가 한 껏…

옛날 생각이 나더라…

그 때 중학교 1학년인가 였는데… 그냥… 흐뭇하기도 하고… 잔잔하기도 하고… 뭔가 서럽기도 하고…

윤종신이 군대에서 하림과 계약했다는 건 아는 분은 다 아는 사실. 하림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박주연 작사 / 하림 작곡 / 노래 하림)‘를 불렀다. 오늘 방송보고 알게 된 건데, 예전에 여명이 우리나라말로 부른 ‘사랑한 후에’도 하림이 작곡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마지막 곡은 ‘너에게 간다(윤종신 작사 / 윤종신 작곡)‘. 내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갔을 때 불렀던 노래.

뭐… 그냥 좋은거지…

윤종신 – 내일 할 일

윤종신 11집 앨범. 앨범을 듣다보니 이 노래가 제일 좋아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역시 이 노래가 제일 반응이 좋아보인다.

발표전부터 알려졌듯이 015B의 정석원이 함께 제작했다.

내일 할 일 –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던 것 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 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란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다가오는 다음 날부턴
단 하나의 준비조차 없는데 그 날 부터 난 뭘 해야 하는 건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도록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란 것 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 아마 나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수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

015B – H에게

1991년에 발표된 015B의 2집 앨범 ‘Second Episode‘에 실린 곡. 정석원과 윤종신이 같이 작사를 하고, 정석원이 작곡을 했다. 이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http://areaky.tistory.com/399 에서 볼 수 있다.

H에게 – 015B

H에게 – 015B

차가워진 바람에 고개 묻어버리고 살며시 웃어버리는 건
단지 스치는 낙엽처럼 쓸쓸한 계절 때문은 아닐텐데

비워버린 가슴에 너를 채워 버리려 가만히 떠올려 보는 건
그냥 가끔씩 생각나는 사람은 아닐 거야

넌 아무것도 내게 줄 수 없지만 나의 마음 가져가 버린걸
난 수많았던 아픔밖에 없지만 더 큰 아픔주는 네가 되면 싫어

내 마음 속에 커져만 가는 너의 자린 헤어날 수 없는
나만의 깊은 외로움만을 남기네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윤종신 – 너의 결혼식 + 오래전 그날

윤종신씨, 음악활동도 열심히 하셔야 겠어요. 오락프로에서 웃자고 하는 얘기를 죽자고 달려드는 분위기네요.

2곡이 짬뽕된 동영상을 올리긴 싫지만, 얼마전에 끝난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제가 방청했던 방송이라 올려봅니다. 이하나의 페퍼민트에도 한 번 신청을 해보고 싶은데, 애인이 없는 저로서는 사연쓰기가 난감하네요…;;;

이날 윤종신씨외에 MCTHEMAX와 조규찬씨도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윤종신씨의 개그욕심은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이 날 윤도현씨와 인터뷰했던 내용이 떠올라 웃음이 나네요. ^^

“얼마 전 녹음을 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을 때 녹음을 해서 조금 걱정이 되요. 최상일 때 녹음하고, 나중에 라이브하면 사람들이 가창력이 떨어진다고 하기 때문에, 컨디션이 80~90% 정도일 때 녹음을 했어야 하는데…”

몇년전의 기억이라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상태가 너무 좋을 때 녹음하면 나중에 라이브 할 때 노래 못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 녹음할 때는 적당히 해야 한다는…ㅋㅋㅋ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앨범은 015B에서 함께 했던 정석원씨와 함께 한다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015B도 대단한 그룹인데, 지난 번 오랜만에 만든 앨범이 잘 안되고 나서 또 묻히는 것 같네요…

암튼 윤종신씨 이번 앨범 잘 되길 바랍니다…ㅜ.ㅠ

윤종신 – Because I love you

내가 좋아하는 윤종신 노래 중에 하나.

2001년 발표된 9집 ‘그늘’에 실린 노래.

잔잔하면서도 경쾌한 노래.

하림씨가 작곡하고, 윤종신씨가 작사함.

(2008. 12. 02 추가)
‘윤종신 Because I love you’란 검색어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유를 알아보니, 최근에 차태현씨가 촬영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씨가 이 노래를 불렀다는군. 최근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만났는데, 이 얘기도 했을라나…? 암튼 이유를 알게 되니 속편하군.

08 Because I Love You.mp3 – 윤종Yoon Jong Shin

Because I love you – 윤종신

언제나 그대꿈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언제나 떨려요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그대 걱정해요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그대 보고파요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내 하루가 내 일년이 내 인생이 아름다워

그대 사랑하니까 그대 꿈을 꾸니까 모든 일 잘될 것만 같아요.
나 사람 같이 사는걸 이제서야 알겠어요
내겐 놓칠 수 없는 눈물나게 소중한 한사람 그대 있기에

떠나지 말아요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나를 믿어줘요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행복 줄 거예요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우리 결혼해요
Cause I Love You Cause I need you Cause I want you
내 하루를 내 일년을 내 인생을 그대여 함께 해 줄 수 있나요
나라는 한 사람의 모든 것을 그대 드려요

라디오스타, 윤종신 비하발언에 대해

원래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윤도현씨가 그만 둔다는 얘기를 쓰려다가 어젯밤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윤종신씨 얘기가 나와서…

나는 윤종신씨 노래를 참 좋아한다. 뭐 듣기좋은 발음이니 뭐니 다 떠나서 윤종신 스타일 발라드가 좋다. 특히 7집 ‘배웅’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 중 하나.

재작년인가. 김장훈씨가 리메이크해서 좀 유명해졌던 ‘고속도로 로망스’도 윤종신씨가 만든 곡으로 알고 있다.

많이 알려지진 않은 노래지만 ‘수목원에서’라는 노래도 참 좋은 노래다.

1995년 발표한 4집 ‘공존’에 있는 ‘내 사랑 못난이’도 재밌는 가사의 노래로 인기를 모았었던 윤종신씨.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같은 발라드 뿐만 아니라, ‘팥빙수’, ‘해변무드송’처럼 유쾌하고 귀여운 노래도 많이 만든 윤종신이 참 좋고, 그의 노래도 참 좋다.

김건모, 옥주현씨가 농담삼아 한 얘기라는 것은 알지만, 11월에 앨범이 나온다는데, 게다가 본인들보다 선배 아닌가. 얼굴가지고 농삼는 건 SBS ‘패밀리가 떳다’에서는 매주 나오지만, 가수한테 노래하지 말라는 건 농담이라도 참 몹쓸 농담이라고 생각한다.

음…개그는 개그일 뿐이긴 한데…;;;

015B의 ‘텅빈 거리에서’ 객원가수로 출발해서 복잡하디 복잡한 연예계, 중간에 군 복무까지 했던 윤종신씨. 제대 후 만든 7집이 반응이 안좋아 힘들었다는 그. 하지만 지금까지 가수로서 잘 해왔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ps. 라디오스타는 진짜 재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