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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27 준코와 관련한 외대의 이중잣대 (6)
  2. 2007/06/27 준코 성희롱 관련, 포털 댓글 꼬라지 봐라;;; (7)
2007/06/27 19:08

준코와 관련한 외대의 이중잣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일부인용:
한국외대 소속 교수의 성희롱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파업에 참가한 여직원에게 이 학교 보직교수가 행한 성희롱 사건의 대응방식은 ‘미수다’ 건과 달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4월 이 교수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고 학교 당국에 “가해 교수를 경고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한국외대 측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해 여직원을 해고조치했다.

또 성희롱 문제를 제기한 이 학교 학생 조명훈씨(영어4)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부당징계를 철회하라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원문 및 전체보기: ‘성희롱 뒷수습’ 외대의 이중잣대

물론 기사 내용이 100%라고 제가 장담할 순 없습니다. 이 말은 기사속의 조씨라는 분이 정말 성희롱을 당했는지 안당했는지는 제가 장담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만 기사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데, 대학 측에서는 학교 내에서 저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를 은폐하려는 속셈입니다.

비록 저는 남자이고, 꼴통 패미니스트들 보면 어이상실로 적잖이 화도 나지만, 한국내에서 분명 여자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특히 성적인 문제가 그렇지요. 얼마전에도 성폭행 당한 여성에게 조사하는 경찰이 해임됐던가 한 일이 있었지요. 조사중에 "느꼈냐?", "흥분됐냐?" 정확한 말은 기억안나지만, 이런 식으로 조사를 해서 해당 여성이 고발을 했지요.

그나마 저 여성분은 용기있는 분입니다.

문제는 아마 외대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저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지요. 내부비리나 사고 등은 숨기고 넘어가려는 모습.

"비겁한 변명입니다!"


덧.
여성이 오히려 이런 점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긴 하죠...
작년인가 재작년에 <좋은생각>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부사관인데, 어느 날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데, 어떤 여성분이 차때문에 곤란한 것 같아서 내려서 도와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이 폭행했다고 연락이 오더랍니다..;;;
결국 징계받아 강제 전역하고,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합의금 때문에 돈 다 썼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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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준코 성희롱 관련, 포털 댓글 꼬라지 봐라;;;

    Tracked from 克己 2007/06/27 20:26 delete

    처음엔 미녀들의 수다를 재밌게 봤지만, 사오리의 "밥그릇을 바닥에 놓고 먹는 것은 ~" 발언 이후 네티즌들이 지랄을 해댄 이후 잘 안본다.이미 한국에서는 농담반으로 알고 있던 이야기 아니던가?어째서인지 그날 이후로 주제가 너무 한국자랑하기 식으로 나가는 것 같고, 점점 미녀들 사생활 중심으로 나가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 한동안 안봤다.그런데 이번 주 준코의 성희롱 관련 기사가 방송 전에 포털에 올라와서 한 번 봤는데, 한국사회의 성차별에 대한 다양한..

  1. 이건영~~ 2007/06/27 19:5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서 준코가 사기를 친다는 말인가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같습니다.
    지금 사안을 보세요. 그리고 법원의 판결을 무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부터가 바로 마초이즘이 발생하는거죠

    그런 꽃뱀같은 여자도 있지만 그런걸 일반화 시켜서 말을 하는것은 좋은 모습이 아닌것 같습니다.
    반대로 님이 주장한 부사관 얘기 그걸 누구 믿어요?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죠.

    • 에드 2007/06/27 22:12 address edit & del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시겠습니까?
      제 말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요...

  2. reinerre 2007/06/28 08:56 address edit & del reply

    포스트 내용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조명훈씨는 남성입니다^^; 그가 제기한 성희롱 문제라는건 그 유명한(?) "가슴이 보이니 닫아요" 사건이고요.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학교측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기보다는 조치를 빠르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하여간, 이 기사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오랜만에 경향이 한 건 잡았군화'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작년 외대 분규 파업때도 기사 내용 가관이었죠-_-;;;;;;

    • 에드 2007/06/28 16:32 address edit & del

      제가 정확히 모르고 갖고왔군요...;;;

  3. 미디어몹 2007/07/02 08:50 address edit & del reply

    edple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4. Yurica 2007/07/03 12:41 address edit & del reply

    네. 조명훈씨는 남자분입니다. 그가 제기한 성희롱 문제는 그가 아니라 기사에 있는대로 '지난해 6월 파업에 참가한 여직원'입니다. 조명훈씨가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고 법원에서 승소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학교에서 항소한 건 몰랐군요.
    겨우 히히덕거리는 시덥잖은 공중파 프로그램이 학교 내의 많은 학생들의 목소리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이 씁쓸합니다.
    외대야 뭐 말할 것도 없죠. 정말 우리나라의 학교들이 학문의 공간인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2007/06/27 12:57

준코 성희롱 관련, 포털 댓글 꼬라지 봐라;;;

처음엔 미녀들의 수다를 재밌게 봤지만, 사오리의 "밥그릇을 바닥에 놓고 먹는 것은 ~" 발언 이후 네티즌들이 지랄을 해댄 이후 잘 안본다.
이미 한국에서는 농담반으로 알고 있던 이야기 아니던가?

어째서인지 그날 이후로 주제가 너무 한국자랑하기 식으로 나가는 것 같고, 점점 미녀들 사생활 중심으로 나가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 한동안 안봤다.

그런데 이번 주 준코의 성희롱 관련 기사가 방송 전에 포털에 올라와서 한 번 봤는데, 한국사회의 성차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게 봤다.

문제는...
준코를 비롯한 많은 미녀들의 한국에서의 성희롱 경험담이다.

참...쪽팔린 일이다.
세계적으로 쪽팔린 일이다.

준코의 성희롱 발언으로 외대측도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당황스러운 건 당황스러운 거고, 대처하는 모습이 골때린다.
어떻게든 조용하게 묻어버리고 넘어가려는 태도.
쪽팔린 일이다.

포털의 댓글을 잘 안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보게 된다.
댓글 꼬라지를 보니...
이건 더 골때린다...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는 건 그렇다쳐도, 일본에서나 살지 왜 한국와서 사람하나 잡냐는 둥...
차라리 "일주일만에 10kg을 뺄 수 있었어요. "가 낫다.

객관적으로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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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sangsangBox Season #2; 27% Emotional [we]6109 2007/06/27 17:58 delete

    (사가와 준코라길래 사가 and 준코인줄 알고 검색했는데 Sagawa Junko였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Sagawa Junko씨가 방송에 나와 교수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기사가 떴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그 밑으로 달린 코멘트들이었다. '떡' 치고 싶다라는 말 속에는 2가지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남성의 언어로 여성을 비하하는 문제. (여성을 '걸레'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이..

  2. Subject 준코와 관련한 외대의 이중잣대

    Tracked from 克己 2007/06/27 19:08 delete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일부인용: 한국외대 소속 교수의 성희롱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파업에 참가한 여직원에게 이 학교 보직교수가 행한 성희롱 사건의 대응방식은 ‘미수다’ 건과 달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4월 이 교수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고 학교 당국에 “가해 교수를 경고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한국외대 측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해 여직원을 해고조치했다...

  1. 글쎄요? 2007/06/27 13:47 address edit & del reply

    외대에서 진상 위원회 열어 파면 조치하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한 것으로 아는데요

    그게 어떻게 조용히 넘길려는 것으로 보시는지..

    그럼 어떻게 해야 잘 해결하는 건가요?

    • prokion 2007/06/27 17:06 address edit & del

      죽도록 때려놓고 미안하다고 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여려명에게 상습적으로 오랫동안 그랬던 것 같은데,
      분명히 범죄입니다.
      학교측도 관리 소홀이라는 책임이 있는 거고요.
      가게 점원이 손님의 돈을 상습적으로 훔쳐왔는데,, 걸렸다고 그만두면 끝입니까?

      그리고, 진상조사를 한다는 교수가 피해자에게 "후회하느냐"고 묻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그 학교가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 에드 2007/06/27 18:54 address edit & del

      대학측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분명 자기네 학교안에서 일어난 일임이데 불구하고 조용히 지나가려는 수작.
      그런데 미수다에 같이 나오는 중국인도 같은 강사에게 같은 말을 들었다는 것이 보도되자 그 때서야 빨리 수습해서 지나가려고 한 것이지요.
      고등학교 각종 사건사고 보면 모릅니까? 교장들은 나 몰라라~ 하고 배째라 식이지요.

  2. 글쎄요? 2007/06/27 13:50 address edit & del reply

    덧붙여


    비판적인 눈으로 사안을 보시는건 좋은데 말에는 책임감이 있어야 겠죠.

    골때린다면 머가 그리 골때리는지, 어떤 행동이 무책임하게 보이시는건지 적어주셨으면 말씀하시는게 좀더 설득력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 에드 2007/06/27 18:56 address edit & del

      골때리는 점: 포털사이트의 어이없는 댓글 수준.
      어떤 행동: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질문같은데요. 자기네 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대학교측이 나몰라라~ 하려 했던 점입니다.

  3. 나니 2007/06/27 17:57 address edit & del reply

    차라리 "일주일만에 10kg을 뺄 수 있었어요. "가 낫다.

    -_-)=bb

    (근데, 익명 코멘트는 솔직히 답글달 가치 없지 않나요? 나같으면 "삭제"해버릴텐데-_-;; )

    • 에드 2007/07/23 16:18 address edit & del

      댓글달린줄 모르고 있었네요...;;;
      (내 블로그 맞아...???)
      걍 욕지거리는 삭제하거나 냅두고, 그래도 말이라도 정상적으로 건네면 대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