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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3 올바른 글쓰기 33가지 방법 : 직장인을 위한
  2. 2008/06/19 새로 구입한 책
2008/06/23 01:55

올바른 글쓰기 33가지 방법 : 직장인을 위한



올바른 글쓰기 33가지 방법 : 직장인을 위한 (김하원 지음/민중출판사)

이 책 읽고 쓰려니 무지하게 긴장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제대로 쓰고 있는지 늘 조심스럽다. 그래서 '문장강화'나 '쇼펜하우어의 문장론', '유혹하는 글쓰기' 등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읽었다(이 중 '쇼펜하우어의 문장론'은 정말 실망한 책이다).

문장강화는 글쓰기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다. 글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지침, 다양한 예시를 통한 구체적인 부분, 그리고 중요한 원칙까지.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나 과제를 제출할 때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문장강화에서 우리가 틀리기 쉬운 부분, 틀린지도 모르고 마구 쓰는 부분 등을 요약해서 다루고 있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았던 문장부호 쓰는 법, 영어식 또는 일본식 문법에 끼워맞춘 어색한 문법 등을 일일이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읽는 내내 '나도 지난 번에 이렇게 쓴 거 같은데...'라며 내가 블로그에 올리며 썼던 잘못된 습관들이 계속 나온다. 나름 맞춤법과 문법을 지키며 쓰려고 노력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보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 거까지는 너무 심한데...'라는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예를 들면 222페이지에서
어제 오후 3시 58분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용산동 차량 기지에서 상무역으로 가던 1131호 전동차가 농성역에 진입한 뒤 출발하려는 순간...
지은이는 여기서 잘못된 점 4가지를 지적했다. 그 중 세 번째 지적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셋, 뉴스를 보고 듣다 보면 '1131호 기관차가 ...' 라는 식의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필요 없는 말이다. 뉴스를 듣는 사람에게 그 기차, 전동차가 몇 호 차인지는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지적은 지은이의 주관이 지나치게 개입한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대부분의 시민들이 몇 호 차인지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1131호를 기억할 사람도 얼마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뉴스라는 특성상 이것을 전달하는 것이 뉴스의 신뢰성을 갖게 하고, 결코 지나치거나 잘못된 것도 아니다. 뉴스 시청자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뉴스에서 삭제해도 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나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글을 올리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 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모든 설명에 예문을 실음으로써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비록 제목에 '직장인을 위한'이라고 되어있지만, 글쓰기를 제대로 하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읽어둘 필요가 있다.

(지금 작성해서 올리긴 올리는데 또 틀린 곳이 없는지 살펴보게 돼서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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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9 19:57

새로 구입한 책

지난 번 대전 계룡문고가서 눈여겨 본 책 중 몇 권을 구입했다. 구입은...예스24에서;;;

1. MD Vocabulary 33000 단어장(문덕 지음, 도서출판 지수)
단어장 말고 큼지막한 책도 있는데, 크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힘들어 쪼그맣게 제작된 단어장을 또 구입했다.
영어단어 외우기... 정말 힘들다. ㅜ.ㅠ

2. 직장인을 위한 올바른 글쓰기 33가지(김하원 지음/민중출판사)
여러 글쓰기 책이 있지만,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 분량이 적당하다.
  • 예제가 많다.
  • 가독성이 좋다. 글자크기와 줄간격이 적당해서 보기에 부담이 없다.
  • 글을 쓸 때 흔히 범하는 오류, 착각하기 쉬운 문법 들에 대해 잘 나와있다. 가려운 곳을 딱 짚어 긁어주는 느낌.

3. 동화창작교실(이금이 지음, 푸른책들)
나중에 동화책을 써보고 싶다. 계룡문고에서 적당한 책을 찾지 못해 예스24에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 지금 훑어봤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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