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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5 페이지 - 여자가 사랑할 때
- 2008/07/18 요즘 드라마 왜케 재밌어!!!
여자가 사랑할 때- 페이지
날 숨쉬게 할 사람 그대였었나 난 어떤 인사도 할 수가 없는데
내 눈물조차 닦을 힘이 없는데 나를 흔들면 어떡해요
겁 없이 시작한 우리 사랑 앞에 내가 더 많은 것을 원했던 가요
아니었어요 난 더 이상 누구 때문에 울고 웃지 않아요
난 지금껏 사랑이 그리운 게 아니라 날 위해 줄 사람이 더 그리웠나 봐요
누군가 필요해 그게 당신이라면 나를 울게 하지 말아요
난 지금껏 사랑이 그리운 게 아니라 날 위해 줄 사람이 더 그리웠나 봐요
누군가 필요해 그게 당신이라면 나를 울게 하지 말아요
무엇이 그대가 되고 무엇이 나에게 아픔이 된 걸까
작은 가슴에 너무 힘겨운 사람 그대만이 날 알텐데
난 지금껏 사랑이
지금까지 사랑이 그리운 게 아니라 날 위해 줄 사람이 더 그리웠나 봐요
누군가 필요해 그게 당신이라면 나를 울게 하지 말아요
늦기 전에 내가 그대 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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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몇 개의 재밌는 드라마가 있는데, 같은 시간에 하는 거라 너무 싫다. 시대가 좋아서 방법은 많이 있지만.
다른 건 안보고 KBS2 '태양의 여자', SBS '일지매'만 보는데 너무너무 재밌다. 특히 오늘(자정을 넘겼지만) 16회를 방송한 '태양의 여자'와 18회를 방송한 '일지매'. 둘 다 20회작인데, 결말을 앞두고 한참 절정이다. 달아올랐다고나 할까;;;
왜 20부작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태양의 여자같은 경우 12부에서 지영의 엄마(정애리)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며 기억상실이 된 거 보고, 이거 너무 뻔하게 굴러가는 거 아냐? 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그 후에 도영의 일련의 행동들이 지영이가 분노하고 복수하도록 하는 도화선이 되었다는 점에서 납득할 만 했다.
일지매에서는 쇠돌이의 죽는 과정이 사실 별로 와닿진 않는다. 쇠돌이가 그렇게 많은 관군속에서 날쌘 모습으로 잽싸게 다니는 모습이 너무 당황스럽다.
그렇지만 이야기가 워낙 흥미로와 묻힐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에 MBC의 '대한민국 변호사'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이것도 꽤 재밌더라.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드라마다. 사실 이런 드라마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얼마 전 MBC '놀러와'에서 이성재, 이수경, 성동일씨가 출연하면서 알게 됐는데, 이런 거 보면 이런 연예오락 프로에 드라마나 영화 홍보하려고 출연하는 게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어쨌든 2년 전 MBC의 '환상의 커플'이나 1년 전 MBC의 '메리대구공방전'과는 다른 재미지만, 요즘 이 세 개의 드라마. 너무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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