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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09 기초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다. (4)
정말 재미없는 수업이다.
과목 자체는 흥미있는데 수업이 재미가 없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딴 짓할 때가 많았다.
오늘 어떤 동영상을 보고 다시 깨달았다.
역시 중요한 건 '기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유익하지만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하다.(몇몇 작품은 읽기가 겁나 손대기도 싫다. 물론 재미있는 고전도 많다.)
그런데 고전을 쉽게 해석하거나 줄여서 금방 읽고 끝낼 수 있도록 후대의 사람들이 다시 펴낸 책들이 있다. 요즘도 그런 책들이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참 쓸모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책 백번 읽는 것보다 그 고전을 직접 읽는 게 훨씬 중요하고 가치있다.
프로그래밍 수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프로그래밍 언어론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않고서는 C나 Java, Visual C++같은 껍데기에 목죄어 제대로 언어를 익힐 수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비록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지만...
이걸로 밥벌어먹을지는 아직 안 정했지만...
제대로 공부해 둬야겠다.
ps) 자바스크립트를 자바에서 나온 언어라고 가르치는 프로그래밍 언어론 교수님(강사)의 강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스크립트 언어를 웹에서 쓰이는 언어라고 가르치는 분이 "프로그래밍 언어론"이란 수업을 맡고 계신데 이 분의 강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수업에 89년도 전산직 공무원 기출문제를 보여주며, 이 언어는 이런 특징만 외우면 된다고 하시는데 이 분의 강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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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on 2006/10/09 10:37
자바스크립트를 자바에서 나온 언어라고 가르치다니....
어느대학인지는 모르지만 참 난감한 수준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네요,
학원과 대학과의 차이를 요즘은 도통 모르겠습니다. 차이라면 대학은 학원과 달리 학위를 발급해 준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그런 정도 수준의 교육 이라면 돈 있는 어느 누구라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씁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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