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11/23 해물떡찜에서 똥튀김을 먹다
  2. 2008/11/22 2008~2009 프로배구 개막전 천안현대 vs 대전삼성
  3. 2008/07/31 현대 스카이워커스, 새 용병 '매튜 존 앤더슨' 영입
  4. 2008/01/13 2007-2008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5. 2007/09/28 프로배구, 첫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 번복
  6. 2007/06/17 한전, 프로배구 준회원사자격으로 참가
2008/11/23 15:10

해물떡찜에서 똥튀김을 먹다

어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있었던 2008-2009 프로배구 개막전 경기를 보고난 후, 시내에 가서 배를 채웠다.

같이 간 동생이 해물떡찜을 먹어보고 싶다고 그리로 가자고 해서 가봤다. 간판은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나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먹어보고 싶었다. 음... 해물은 별로지만...

남자 셋이서 갔는데, 다들 처음 가본지라, 어떻게 시켜야 될 지 몰랐다. 그래서 일단 메인메뉴인 '해물떡찜'과 이름이 특이한 '똥튀김'을 주문했다.



음...

똥튀김이라...

음식점 메뉴치고는 기발하다...-_-;; 음식점에서 똥을 논하다니;;;

이름은 거시기하지만, 맛은 참 독특하고 맛있다. 씹는 느낌은 만두랑 비슷한데, 해물과 야채 등으로 만든거라 느끼하지 않다. 거기에 특별히 만들어 졌다는 칠리소스를 찍어먹으면 요게요게 참 맛있다.

메인메뉴인 해물떡찜은... 음...맛이... 사실 좀 흔하다... 매운 맛으로 시켜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는데, 암튼 특별한 맛은 없다. 나름 매운 걸 잘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요건 쫌 맵더라. 덜 매운 맛으로 시켜봐야지.

나중에 만두를 시켰는데, 시중에서 파는 냉동만두와 별 다를 게 없다. 소스도 그냥 간장;;; 그래서 해물떡찜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묻혀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아마 매운 양념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공기밥도 주문하면 나오니 한 끼 식사로 해도 좋고, 좀 든든한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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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2 20:10

2008~2009 프로배구 개막전 천안현대 vs 대전삼성

오늘 2008~2009 프로배구 개막전이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날만을 기다려 온터라 어제 예매를 해두고 갔습니다.

원더걸스가 축하공연도 한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품었습니다. 원더걸스를 직접 볼 날이 제 생애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장내 아나운서가... 젠장할... 사정상... 못옷다고...12월 7일날 온다고...젠장할...

그래서 연예인이 안오는가부다...했는데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왔습니다. 라이브같긴 한데 암튼 잘 부르더군요.

천안현대 팬들이 응원석에 앉아 형광봉을 흔들며 신나게 응원을 했습니다. 이미 응원은 천안현대가 우세. 경기중에도 천안현대 목소리가 대전삼성의 스피커보다 힘차게 들렸습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힘차게 소리친 천안현대 팬...저도 서포터즈 가입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ㅎ;;;

암튼 그렇게 오프닝쇼와 지루한 개회식을 끝내고 2시 30분. 드디어 경기 시작.

천안현대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앤더슨 선수가 관심이었습니다. 천안현대는 외국인선수가 뛰어나다고 무조건 공격력을 그쪽으로만 집중하지는 않습니다. 김호철 감독의 나름대로의 철학때문이겠지만, 암튼 그래서 앤더슨의 공격력을 제대로 보긴 힘들었습니다. 그냥... 나쁘지 않다 수준...?

대전삼성은 역시 안젤코의 집중화포로 득점을 했지만, 그게 한계지요. 안젤코의 공격능력은 정말 최곱니다. 따라갈 자가 없습니다. 게다가 수비할 때의 집중력은 리베로못지 않지요.

이날의 승부는 박철우 선수의 활약과 천안현대 블로킹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철우 선수는 시원시원한 공격을 하며 분위기를 돋구웠고, 블로킹은 삼성의 공격을 번번히 막았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후인정 선수는 교체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어느 세트에서는 2회 연속 서브득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3세트를 삼성에게 내주며 불안감이 들기도 했지만, 4세트를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2세트를 먼저 챙기고도 역전패 당한 적이 종종 있었거든요. 암튼 세트스코어 3-1로 1승을 챙겼습니다.

이날 경기는 경기와 응원 모두 천안현대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 대전삼성의 전력이 실제의 80%도 안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사실 올 시즌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요. 안젤코의 공격력에 의존하는 경향은 여전하고.

첫 경기, 그것도 개막전 경기를 이겨서 정말 기쁩니다.

내일부턴...캐공부모드로...;;;(과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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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12:22

현대 스카이워커스, 새 용병 '매튜 존 앤더슨' 영입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게 다시 우승을 빼앗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브라질 출신 로드리고를 시즌 중반부터 조금씩 투입했으나 대부분 국내선수들만 뛰었다.

특히 결승전에서 로드리고 선수가 제 몫을 해내지 못할 뿐더러, 로드리고 선수가 그다지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올 시즌은 좀 다를 것 같다. 김호철 감독이 일찍부터 외국인선수 영입을 확정했다.



2008-2009시즌 V3를 준비하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새로운 용병을 젊은 피로 수혈 했다.
주인공은 미국 대학배구 MVP출신의 대학 3학년 선수 매튜 존 앤더슨(21).
앤더슨은 1987년생으로 신장은 208cm, 포지션은 레프트로 주니어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 받은 선수이며 2005년 미국 유소년 국가대표팀에 발탁이 되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국가대표 선수다.
2008년 전미 대학배구 1위 팀인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소속으로 2008시즌(NCAA)
토너먼트에서 MVP를 받았으며 같은 대회 챔피언 전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로 인정 받아
MOP(Most outstanding player)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미국대학 최우수 선수로

백악관에 초청받아 미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George Walker Bush)를 만나기도 했다.

출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http://www.skywalkers.co.kr/)

얼굴도 잘 생긴데다, 미국 대학배구 MVP라면 현대 스카이워커스가 이번 시즌 우승하는 데 큰 몫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경기대 문성민선수가 프로로 들어오면 분위기가 더욱 화끈해질 것 같다. 배구팬으로서 신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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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15:53

2007-2008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KBS TV중계로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배구경기를 봤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팀은 현대캐피탈이고,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이 대한항공이다.

삼성은 선수들한테는 유감이 없지만, 삼성이라는 팀이 싫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구선수가 삼성화재에서 뛴 신진식선수인 것도 참 아이러니같기도 하다.

어쨌든 오늘경기는 1, 2위의 싸움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5셋트까지 가는 접전끝네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이겼다.

1셋트부터 5셋트까지 어느하나 긴장감떨어지는 셋트가 없었다.

비록 듀스는 없었지만 정말 재밌는 경기였다. 특히 5셋트는 초반부터 계속 1점차 시소게임을 해서 참 감질맛났다.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이긴 게 무려 1년만이란다. 그래서인지 경기끝나고 대한항공의 주장인 이영택선수의 모습이 카메라에 계속 나왔는데 속으로 우는 것 같았다.

오늘은 무려 1년여만에 삼성화재를 꺾은 것이지만, 앞으로는 자주 삼성화재를 꺾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 바램대로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이 결승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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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22:36

프로배구, 첫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 번복

일부인용:

도로공사가 접전 끝에 첫 세트를 25-23으로 이긴 뒤 2세트 들어 반격에 나선 현대건설이 11-5로 앞선 상황에서 도로공사의 레프트 임효숙이 상대 코트 대각선을 노리고 스파이크를 날렸다.

주심을 맡은 정말순 심판은 아웃을 선언, 현대건설이 1점을 얻어 스코어보드는 12-5로 바뀌었다.

그러나 도로공사 선수들이 터치 아웃이라며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고 부심을 맡은 김건태 심판과 유석철 경기감독관, 박준배 심판감독관 등 3명이 경기내용을 촬영한 TV중계 장면을 되돌려 살펴본 뒤 현대건설 센터 강민정의 손을 맞고 나갔다며 판정을 번복했다.

원문보기

배구팬으로서 배구협회의 이런 시도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 경기흐름을 방해한다느니, 심판의 권위가 떨어진다느니 하는 핑계로 그동안 이러한 시도를 미루어왔는데, 이것이 배구판정에 불만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서 배구보는 때 짜증이 안나도록 했으면 좋겠다.

지난 번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이 삼성과의 경기에서 판정에 불복해 수십여분간 경기에 임하지 않는 등 그동안 판정불만으로 인한 경기지체가 종종 있어왔다.

앞으로 판정에 대한 시비가 있을 때는 빨리빨리 비디오판독을 해서 판정을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심판-감독-선수-팬들이 모두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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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7 21:07

한전, 프로배구 준회원사자격으로 참가

일부인용:
한국전력이 제5구단으로 프로배구에 뛰어든다.

한국전력 고위관계자는 17일 “그 동안 실업팀이었던 한전 배구단이 프로팀으로 변신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 김광호 부총재는 “한전이 프로배구에 참가하면 배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환영했다.

한전은 준회원사로 KOVO에 가입할 계획이다. 정부투자기관 관리 기본법상 공기업이 프로 스포츠단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 따라서 영리 목적의 프로팀을 운영하는 대신 리그에 참가하기만 하는 준회원사로 프로배구에 참여한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이미 준회원사 자격으로 프로배구에 참가하고 있다.


출처 및 원문보기: 한전, 프로배구 제5구단 'On'

드디어 남자 프로배구에 한 팀이 더 생기게 되었다. 더 생겼단 표현은 좀 부정확하다. 한국전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던 팀이었으니까.
프로배구가 생긴 후로 어정쩡한 위치였던 한국전력이 준회원사자격으로 함께 리그에 참여하게 되었다. 배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마추어자격으로 프로리그에 참여하긴 했지만.

드리프트나 FA를 생각하면 좀 복잡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기사에 의하면 외국인 선수도 뽑는다는데 올해는 좀 더 재밌는 시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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