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내 담임선생님은 나이가 지긋하신, 정년이 몇 년 안남은 할아버지였다.
어느날.
무슨 수업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예전에는 대학만 나오면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서, 기자를 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아서, 기자들도 좀 더 많이 배워야 한다. 기자가 많이 배워야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기자노릇을 할 수가 있다."
그 때는 그냥 그런가부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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