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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1 알보칠 경고만 했는데도 혓바늘이 나았다.
- 2007/07/10 알보칠
혀도 그 소문을 들었는지 지금은 거의 가라앉았다.
통증은 남아있지만, 충분히 참을만한 정도다.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 건조했을 때 입천장에서 혀를 떼면 너무 아팠는데, 방금 전까지는 인식조차 못했다.
블로그 들어오려고 했을 때 혓바늘이 났었다는 걸 알게됐다.
내 혀가 어떻게 알보칠을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알보칠 경고 한 방에 혓바늘이 낫었다.
덕분에 나도 특전사도 면봉으로 바르고 나서 울면서 엄마를 찾았다는 그 알보칠을 안바르게 되었다.
(근데...한 번 겪어보고는 싶다...얼마나 아픈지...)
우연히 보게 되어 링크: 알보칠 바른 사람의 리얼한 표정
아주 가끔씩 혓바늘이 났지만, 보통 2틀지나면 가라앉곤 해서 그리 큰 병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며칠전에 난 혓바늘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입이 건조할 땐 잘 못느끼는데, 물마실 때라던지, 양치질할 때라던지, 음식을 먹을 때는 너무 아프다.
이렇게 혓바늘이 아픈 건 처음이다.
어떻게 하면 빨리 낫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미련한 짓을 해버렸다.
송곳니로 혓바늘 돋은 데를...살짝쿵 깨물었다...;;;
눈물이 찔끔난다...;;;
그리고 2틀이 더 지난 오늘...
아프리카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보면서 채팅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약이 좋은지 물어봤다. 다들 알보칠이라는 걸 발라보라고 한다...하지만 책임은 못진다고;;;
네이버에서 검색해 봤다.
ㅋㅋㅋ
치료효과는 뛰어나지만, 죽음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알보칠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는...;;;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재밌는 경험담을 찾았는데...<바로 여기>
아...
내일 아침에도 가라앉지 않으면...알보칠을 발라봐야겠다...
아주 가끔 댓글에 자기는 참을만 했다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방방뛰며 ㅆㅂㅈㄲ지ㄹ 등등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보면...좀 두렵기도 하지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한 열흘 전에 마지막 남은 사랑니를 뽑고 치과에서 나오는데, 왜케 웃기던지...ㅋㅋㅋ
아마 알보칠 바르고 당장은 따끔하겠지만 하고나선 좀 웃길 것 같다.
세균을 태워죽인다는 알보칠.
일단 내일상태에 따라 결정해야겠다. ㅋㅋ
덧.
지금 태그 입력하려고 보니까 알보칠 바른 사람이 꽤 있나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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