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개독교
유머책에서 읽은 얘기
7 24th
초등학교 5학년 때 KBS 코메디프로 작가였던 사람이 쓴 책인데, 정확하진 않지만 ‘전영호’씨로 기억한다. 개그작가이름은 달랑 두 명 아는데 다른 한명은 ‘장덕균’씨이다. 근데 장덕균씨가 쓴 책은 아니다.
샤워하다가 그 때 읽은 내용이 떠올랐다.
************************************************
어느 독실한 기독교 신자 집에 불이 났다.
불은 점점 커져 집안을 태우기 시작했다.
소방차가 출동해 사다리로 구출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신자는 이렇게 얘기했다.
“하느님이 구하러 올 것이다.”
불길은 점점 거세어졌다.
불길을 피해 신자는 집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이번에는 헬기를 보내 구출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신자는
“하느님이 구하러 올 것이다.”
결국 그는 구출되지 못하고 죽었다.
죽은 후 하늘로 올라간 신자는 하느님을 만나자마자 따졌다.
“왜 저를 구하러 오지 않으셨나요?”
하느님이 대답했다.
“내가 너를 구하려고 소방차도 보내고 헬기도 보냈는데, 왜 그랬느냐?”
***********************************************************************
(무심결에 올블로그에서 내 글을 추천해버렸다…;;; 로그인한 상태인데 내 글을 내가 추천할 수 있다니…;;;)
기독교는 왜 대한민국에서 ‘개독교’가 됐는가
7 23rd
기독교도 있고…개신교도 있고…개독교도 있다.
기독교가 무슨 죄이고, 개신교가 무슨 죄인가.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곡해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바로 ‘개독교’ 아니겠는가?
바로 이런 사람들.
이 동영상은 어제 우연히 다운받아서 본 MBC ‘단군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이다.
단군이야기의 내용 대부분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삼성궁’이라는 민족성전과 삼성궁을 처음 만들고 아직까지도 계속 만들고 운영하고 계시는 한풀선사라는 분에 대해 나옵니다.
한풀선사님은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고 여기서 손수 돌을 나르며 ‘삼성궁’을 짓고 계시고, 현재는 그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려 30여년을 여기에서 보낸 한풀선사님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제단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군을 우상숭배라며 훼방을 놓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인근지역 기독교 단체입니다.
게다가 동영상 후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군을 숭배하는 것을 무서운 죄라고 설명한 것은 정말 화가납니다.
이번 아프가니스탄 선교사 피랍사건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왜 “꼴좋다”라고 하는지 기독교인들은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덧1)
홍익문화운동연합은 단군숭배를 무서운 죄라고 표현한 기독교 책을 출판하지 못하도록 법적인 소송을 하였으나, 패소하였습니다.
누가 판결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처구니 없군요.
덧2)
VirtualDub로 잘라냈는데 아무리 해도 싱크가 안맞네요…죄송…;;;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