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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이 체력을 증가시켜주지는 않는구나…
8 21st
여름방학 때 녹용을 먹기 시작했다.
자취한 지 2년이 넘어가면서 귀차니즘은 점점 커져만 갔고, 방은 갈수록…-0-;;
몸도 점점 약해져가는데…
방학한 후 며칠 뒤에 녹용이 왔는데, 한달을 훌쩍 넘게 계속 먹고있다.
이번달부터는 하루에 한 팩만 먹고있다.(다시 2팩으로 늘려야겠다.)
녹용을 먹어서 그런지 밥맛도 좋아지고 체중도 60Kg밑으로 잘 안내려간다. 볼에 살도 좀 붙은 거 같고.
눈도 좀 맑아졌고.
그런데…
녹용을 먹는다고 체력이 증가되진 않는구나…(뻔한 얘기를…;;;)
어제 산소다녀왔는데, 달랑 5분 올라갔다가 5분 내려왔는데 그렇게 힘들줄이야;;;
산길이 험하고 가파른데다, 샌들을 신고가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체력이 많이 떨어진 걸 온몸으로 느꼈다.
역시 체력은 운동으로 길러야!
녹용의 효과인가
8 1st

여름방학부터 녹용을 먹고 있다.
엄마가 대관령에 직접 가서 사슴을 골라 그 자리에서 자른 것을 달여왔다.
한달쯤 먹고 있는데, 효과가…식욕으로 나타난다…-_-;;
배고파 미치겠다. 맨날 배고프다. -_-;;
자취하면서 하루에 두끼정도만 먹는 것도 있겠고, 날새는 걸 거의 매일같이 하다했으니 체력도 많이 딸렸었고,
무엇보다 나이도 어느덧 28…-0-;;;
오늘 새벽 2시가 다되어 잠들었다가 바로 5시에 깼다.
배고파서 여기저기 뒤지다가 초코하임이랑 복숭아를 먹었다.
그래도 배가 고파서 어제 비벼놓고 안먹은 비빔국수를 먹었다. -_-;;;
냉장고에 있는 걸 꺼내먹으니 떡인지 뭔지…덩어리째…;;;
워낙 우리집 음식이 맵다. 빈 속에 매운걸 먹으니 속이 쓰리다.
그리고나서 아침을 먹고 지금은 미숫가루 얼음물을 마시고 있다.
물론 식후 녹용도.
어쨌든 자취하면서 좁은 방에 맨날 모니터만 쳐다보면서 끼니를 거를 때도 많았는데, 집에 내려와서 녹용도 먹고, 밥도 자주 먹고 하니 한결 살 것 같다.
신기한 건 올해 들어 60키로 밑으로 안내려 간다.
전에는 60키로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이제 나도 아저씨가 되가나보다…ㅜ.ㅠ
녹용의 효과인가
7 2nd
여름방학이라 집에 내려왔는데, 며칠 전에 엄마가 녹용을 해오셨다…;;;
누나가 교통사고 나서 치료받느라 고생좀 하고, 엄마도 예전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몸이 너무 많이 축났다.
엄마 고생한 거는 정말 말로 못하지만, 이제 엄마도 50대 중반이 넘었다. 예전처럼 일하기엔 너무 버거운 나이다. 게다가 고생을 많이 해서 몸이 많이 약해졌다. 이것저것 보약도 많이 해드리고 했지만, 원래의 기력을 회복하기엔 어렵다. 거기다가 몇 달전 다리가 부러져서 한달여간 깁스를 했는데, 뼈가 지금도 다 안붙어서 고생중이다.
그래서 엄마가 아는 사람들과 같이 대관령에 가서 녹용을 직접 골라서 약을 하기로 했다.
그게 며칠 전에 집에 도착해서 매일 2개씩 먹고 있는데,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요즘 식욕이 장난이 아니다…;;;
밥먹고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
여전히 살은 안찐다.(그래도 요즘은 60 밑으로는 잘 안내려간다. 나잇살을 먹어서 그런가…?)
어쩌면 요즘 TV를 보면서도 계속 푸쉬업이랑 윗몸일으키기, 다리 일으키기를 해서 그런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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