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일부인용:

한국외대 소속 교수의 성희롱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파업에 참가한 여직원에게 이 학교 보직교수가 행한 성희롱 사건의 대응방식은 ‘미수다’ 건과 달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4월 이 교수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고 학교 당국에 “가해 교수를 경고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한국외대 측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해 여직원을 해고조치했다.

또 성희롱 문제를 제기한 이 학교 학생 조명훈씨(영어4)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부당징계를 철회하라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원문 및 전체보기: ‘성희롱 뒷수습’ 외대의 이중잣대

물론 기사 내용이 100%라고 제가 장담할 순 없습니다. 이 말은 기사속의 조씨라는 분이 정말 성희롱을 당했는지 안당했는지는 제가 장담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만 기사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데, 대학 측에서는 학교 내에서 저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를 은폐하려는 속셈입니다.

비록 저는 남자이고, 꼴통 패미니스트들 보면 어이상실로 적잖이 화도 나지만, 한국내에서 분명 여자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특히 성적인 문제가 그렇지요. 얼마전에도 성폭행 당한 여성에게 조사하는 경찰이 해임됐던가 한 일이 있었지요. 조사중에 “느꼈냐?”, “흥분됐냐?” 정확한 말은 기억안나지만, 이런 식으로 조사를 해서 해당 여성이 고발을 했지요.

그나마 저 여성분은 용기있는 분입니다.

문제는 아마 외대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저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지요. 내부비리나 사고 등은 숨기고 넘어가려는 모습.

“비겁한 변명입니다!”

덧.
여성이 오히려 이런 점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긴 하죠…
작년인가 재작년에 <좋은생각>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부사관인데, 어느 날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데, 어떤 여성분이 차때문에 곤란한 것 같아서 내려서 도와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이 폭행했다고 연락이 오더랍니다..;;;
결국 징계받아 강제 전역하고,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합의금 때문에 돈 다 썼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