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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 정식 서비스 개시
12 22nd
오피(http://www.ohpy.com/)가 12월 19일자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1. 정식오픈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도메인 연결기능‘입니다. .net이나 .com과 같은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은 오피에서 홈페이지 만들면서 함께 만들수도 있고, 기존에 보유한 도메인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피에서 구입하는 건 비싸군요. 1년에 무려 22,000원입니다.
현재 오피를 통해 3년 또는 5년 단위로 도메인을 구입하시면 경품행사를 한다고 하니 새로 구입하실 분들은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2. 바뀐 점은 홈페이지 하단에 관리자 기능이 추가되었다는군요. 안내문구를 보고 해당하시는 분들은 손보셔야겠습니다.
삽입하신 분이나, html로 직접 꾸미는 기능을 이용하신 분들은 배열이 흩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번거롭겠지만, 배열이 흩어져 보일 경우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3. 또 하나 바뀐 점은…오피 홈페이지를 개설해놓고 자료실로만 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젠 첨부파일의 외부링크가 차단된다고 합니다. 다만 19일 이전자료에 대해서는 당분간 보류라고 하는군요.
4. 공동장터에 대해서도 변경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 공동구매/장터 게시판에 작성한 게시물이 안전거래 게시물이나 거래가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 삭제가 가능하도록 변경
- 공동구매/장터 게시판에 게시물이 없거나 삭제 가능한 게시물만 있을 경우 해당 게시판 삭제가 가능하도록 변경
- 공동구매/장터 게시판에 게시물이 없거나 삭제 가능한 게시물만 있을 경우 해당 홈페이지 폐쇄가 가능하도록 변경
5. 홈페이지 개설제한이 3개에서 5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실 개인사용자가 5개까지 필요한가 싶기도 한데, 어쨌든 사용자로서는 좋은 일이지요.
정식서비스에서 가장 눈에 띄고 관심가는 부분은 역시나 개인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일텐데, 놀고 있는 도메인을 연결할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웹2.0을 내세워 서비스하는 업체가 한둘이 아닌데다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아 망해도 인수할 업체가 많지 않다는 것도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오피의 경우는 (주)나우콤에서 서비스하는 것이리 이런 점에서는 안심이 됩니다.
서비스 안정화와 사용자 웹브라우저와는 무슨 관계???
8 4th
미니위니 알짜게시판에서 모 호스팅업체이 추천글이 올라왔다.
나는 기본브라우저를 불여우로 쓰기 때문에 당연히 불여우로 접속했다.
그런데 떠~억 하니 뜨는 달랑 한 줄의 메시지(IE가 아닌 브라우저로 접속해야 볼 수 있음)가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하라니!!!
이것은 몇년전에 개인홈페이지에서 웹페이지 하단에 “copyright reserved 아무개”를 유행처럼 썼던 것처럼 웹페이지 상단 또는 하단에 떠~억 하니 썼던 “이 홈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5.1, 해상도 1024×768에 최적화되었습니다.”보다 더 심한 말이다!
뿐만이 아니다.
세이클럽을 불여우 등으로 접속하면 나오는
” 세이클럽을 이용하시려면 Microsoft Internet Explorer 5.5 이상의
최신버전을 설치하신 후 다시 접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더 무서운 말이다!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서라니,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서라니…
아…난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불여우 확장기능 중 브라우저 스위치하는 게 있긴 하다만 어떻게 저런 말을…
게다가 저 호스팅회사의 홈페이지에 떠~억(벌써 3번째 나오는 말이다.) 나오는 말은

웹2.0 최적화라니…;;;
분명 웹호스팅회사의 홈페이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서 그 회사의 서비스가 웹2.0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웹2.0이란 뜻(뭐 지금도 정의가 명확하진 않지만)을 안다면 어떻게 자기네 회사 홈페이지에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라!”는 메시지를 띄울 수 있겠는가.
추측컨데 분명 웹2.0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다.(나도 정확하게는 뭐라고 설명할 순 없지만…)
지난 6월 리눅스엑스포 행사 때 받은 OpenWeb 뺏지를 주변사람에게 주면서 불여우쓰라고 권하던 나는, 만약 이 글을 본 사람에게 무엇이 되겠는가.
“형, 그거 서비스 안정화에 안좋은가봐.”
아~~~ 도대체 누구 생각이야? 홈페이지 제작자? 사장?
추신) 근데 서비스는 좋은 것 같다. 가격도 그렇고 사양도 그렇고. 지금 쓰는 호스팅에 불만이 많은데 호스팅 이전을 하게되면 여기도 고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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