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언급한 교수님과 방금 전에 통화를 했다.

좋은 곳에 추천해주셨는데, 대학원 가게 되서 못간다고, 추천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말씀을 드리려고 전화를 했다.

교수님께서 업체에 학생을 추천하는데 어떤 학생이 적합할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내가 괜찮을 것 같아서 했는데, 공부욕심이 있어서 대학원에 가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거나 뭐 그럴 필요없다는 말씀을 하신다.

이런 저런 말씀을 듣고 전화를 끊는데…

내가…

“수고하세요.”

라고 해버렸다;;;

아, 도대체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하나;;;

이게 군대있을 때 생긴 버릇인데,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지난 번엔 작은 외삼촌이랑 전화하다가 끊으면서 ‘수고하세요.’라고 했다;;;

이 무슨 배워먹지 못한 말버릇인가;;;

고치자…고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