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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환생
12 7th
어제 MBC ‘명랑히어로 – 두 번 살다’에 게스트로 참여한 윤종신.
예능에서 처음 보는 유희열(이 형님은 예능 뿐이 아니라 TV출연 자체가 드물죠)과 015B를 함께 한 장호일(본명 정석기),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된 영화감독 장항준, 그리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 박정현이 나왔다.
유희열을 프로음악가로 데뷔시켜 준 사람이 윤종신인데, 초짜라고 자기를 너무 부려먹었다는… ㅋㅋ
(토이도 ‘라라라’에 한 번 나와야되지 않겠습니까?)
그 유희열을 프로듀서로 데뷔하게 한 윤종신 5집(1996년)의 타이틀곡.
환생 – 윤종신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줬던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디를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아침이 이렇게 즐거울수 있나요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 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 세상도 참 살아갈 만 할거예요
전철안의 예쁜여자들 이제는 쳐다보지 않아요
몇정거장 지나면 그댈 만나게 되요
차창에 비친 내 얼굴 웃네요
관심도 없던 꽃 가게에서 발길이 멈춰져요
주머니털어 한 다발 샀죠
오늘은 아무날도 아닌데..
토이 – 바램
12 6th
토이의 대표곡 중 하나. 1997년 발표된 3집 ‘Present’에 실린 곡.
찌질대는 가사지만, 찌질해 보이지는 않는…(음… 찌질한가…?)
군대에서 야근하고 밤에 이 노래 부르면서 혼자 내무실로 내려오는데 눈물나더라.
이 노래가 벌써 11년이나 됐다니…
바램 – 토이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의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해 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날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만 이해해
무너지는 나를 보며 한친구
내게 위로하며 해주던말
곧 잊혀질꺼야 시간이 흐를수록
숨어서 널 지켜볼께 너에게 부담된다면
영원히 기억속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줘
마지막 바램일꺼야
김연우 – 사랑한다는 흔한 말
8 4th
방금 전에 박지윤 ‘환상‘에 대한 글 올리다가 문득 떠오른 노래;;;
그룹 ‘토이’의 객원가수로 유명한 김연우의 3집 솔로앨범 ‘사랑을 놓치다’ 타이틀곡. 뭐 말이 필요있을까? 좋은거다. 그냥 좋은거다.
사랑한다는 흔한 말 – 김연우
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
아직까지 난 믿을 수 없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힘들단 내색조차 너는 없어서 아무것도 난 몰랐어
한동안 그저 좋은 줄만 알았어
하루만 나 지우면 되니?
잠시만 나 네 눈 앞에서 멀어지면 토라진 맘 풀릴 수 있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듯 아파,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가끔씩 네 생각에 목이 메여와
바보 같이 늘 너만은 내 곁에 있을거라 생각했나봐
한 번 더 날 봐줄 수 없니?
모르는 척 네 곁에 먼저 다가가면 태연한 척 해줄 수 없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 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듯 아파.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두려워,네가 떠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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