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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현대 스카이워커스를 이기다!!!
3 5th
이번 V리그 최대의 이변이 발생했다.
올 시즌 연패를 거듭하다 상무를 상대로 1승만을 거둔 한국전력이 리그 1위인 현대를 이겼다.
세트스코어 3:1
현대 팬으로서는 아쉬운 패배지만, 배구 팬으로서는 기쁜 승리다.
현대는 1승을 챙긴 2세트조차 제대로 경기를 이끌지 못했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삼성과의 경기 패배 후유증도 있었겠지만, 현대 팬으로서 보기엔 세터 권영민 선수의 토스가 큰 이유라 생각한다.
물론 한국전력의 강한 서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권영민의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한 것은 명백하다.
한국전력에게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질 팀이 아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현대가 이겨려면,
1. 권영민을 빼라.
2. 권영민을 빼라.
3. 권영민을 빠라.
KEPCO45, 드디어 첫승!!!
2 22nd
한국전력이 신협상무를 꺾고, 드디어 올 시즌 1승을 했습니다.
알단 축하~!
1세트는 못봤다. 결과는 상무의 승.
2세트는 듀스의 연속. 31:29로 한국전력의 승.
3세트. 이미 대세는 정해졌다. 상무는 범실을 쏟아내며, 이길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반면 한국전력은 스파이크 서브 실패 외에는 별다른 범실이 없었으며, 선수들의 의지가 뚜렸했다.
4세트. 상무 감독이 포기한 것 같은…
일단 분위기가 한국전력이 우승하는 것이 당연한 듯한 분위기. 한국전력으로서는 다행스럽게도 감독 해임 후 첫 경기를 홈구장에서 치른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한국전력 정도의 전력이면 LIG손해보험도 충분히 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성민 선수가 한국전력에 가길 바랬는데, 그랬다면 올 시즌 배구는 더 재미있었을 것이다…
KBS Sports에서 중계를 했는데 열심히 춤추며 응원하는 아가씨들이 카메라에 잡혔다.
보통 카메라에 잡히면 얼굴을 가리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신나게 추었다.
처음에 웃느라 몰랐는데, 다시 보니 KBS 코미디우먼이었다. 신고은, 국민요정 장경미, 김경아. 한 명은 일반 시민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응원을 너무 신나고 재밌게 해서 중계보는데 즐거웠다.
한전, 프로배구 준회원사자격으로 참가
6 17th
일부인용:
한국전력이 제5구단으로 프로배구에 뛰어든다.
한국전력 고위관계자는 17일 “그 동안 실업팀이었던 한전 배구단이 프로팀으로 변신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 김광호 부총재는 “한전이 프로배구에 참가하면 배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환영했다.
한전은 준회원사로 KOVO에 가입할 계획이다. 정부투자기관 관리
기본법상 공기업이 프로 스포츠단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 따라서 영리 목적의 프로팀을 운영하는 대신 리그에 참가하기만 하는
준회원사로 프로배구에 참여한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이미 준회원사 자격으로 프로배구에 참가하고 있다.
출처 및 원문보기: 한전, 프로배구 제5구단 ‘On’
드디어 남자 프로배구에 한 팀이 더 생기게 되었다. 더 생겼단 표현은 좀 부정확하다. 한국전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던 팀이었으니까.
프로배구가 생긴 후로 어정쩡한 위치였던 한국전력이 준회원사자격으로 함께 리그에 참여하게 되었다. 배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마추어자격으로 프로리그에 참여하긴 했지만.
드리프트나 FA를 생각하면 좀 복잡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기사에 의하면 외국인 선수도 뽑는다는데 올해는 좀 더 재밌는 시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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