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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맘에 안들어!
4 10th
조금 있으면 현대와 삼성의 07~08 배구 챔피언결정전이 시작한다.
아쉽게도 경기가 시작하는 1시 30분에는 수업이 시작된다;;;
젠장. 충무체육관 집에서 30분이면 가는 곳인데…
토요일은 오후 3시 30분에 하는데 예약을 했고, 일요일은 천안이라 포기.
비록 중간고사 기간이긴 하지만 다 교양수업이라 별로 부담이 없다. 그래서 평일날이라도 가능하면 결승전을 보고 싶은데…
이번학기 1주일에 달랑 2번 학교를 간다. 화요일 목요일.
근데 이번 결승전이 주말을 빼면 모두 화요일과 목요일만 한다.
도대체 왜 화요일과 목요일만 하는거야!!!
아…젠장할…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경기는 토요일날 하는 2차전밖에 없겠구나…
제발 현대.
삼성을 이겨줘!!!
ps. 작년에 현대가 우승하고 내년시즌(07~08)에는 현대가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과 삼성이 2, 3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결승전에서 현대 vs 대한항공 또는 현대 vs 삼성의 구도가 되길 원했다. 결과적으로는 현대 vs 삼성이지만, 현대가 정규리그 3위를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이기고 왔으니까 이대로 삼성도 이겨주길 바래~
현대! 대한항공도 이기고 삼성도 이기자!
3 17th
예상을 깨고 현대가 한국전력에 덜미가 잡혀 정규리그 우승을 놓쳤다.
현대는 대한항공을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만 삼성과 붙을 수가 있게됐는데, 전적으로나 현재의 상황을 봐도 현대가 우위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한국전력에 패한 것처럼 낙관만 하고있을 수는 없다.
어쨌든 현대가 대한항공에 이기길 바라고 결승에 진출하길 바란다.
만약 현대가 삼성과 붙게 된다면 현대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vs삼성과는 전적이 앞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은 많은 공격이 레안드로에 집중되어 있는데 레안드로는 공격범실이 많은 편이다. 만약 단 한셋트라도 레안드로가 안풀리는 날은 곧 현대의 승리다. 물론 아직도 쌩쌩한 신진식도 있지만, 현대의 블록킹 벽을 뚫는 것은 쉽지 않다.
장기전으로 갈수록 현대에 유리해질 것이다.
현대는 대부분 장신인데다 삼성의 레안드로보다 현대의 루니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비록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하더라도 체력적인 부분은 상쇄될 것이다.
수비의 우열을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양팀의 리베로가 잘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큰 격차가 없고, 양팀 모두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어지간히 못받은 리시브가 아니라면 바로 공격으로 이어갈 수 있다.
한국전력에 패한 것이 오히려 현대에게 약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현대, 2연승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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