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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5 한국, 16강...힘들다
공격은 그래도 몇 차례 찬스를 만들어 내긴 했다. 그러나 유효슈팅도 얼마 없었거니와 골문앞에서 몸싸움이 계속 밀린다. 골문앞에서 뿐만 아니라 같이 헤딩을 시도하면 늘 우리선수들이 넘어진다. 몸싸움이 전혀 안된다. 그나마 얻은 1골도 셋트플레이같은 선수간 유기적 움직임에 의한 슛이 아니라 이을용 선수의 중거리 슛이었다.(정말 멋있었다.)
수비는 심각하다.
김상식 선수. 선수들 통합과 분위기 UP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대표팀의 수비를 맡기에는 역부족이다. 볼처리를 끝까지하지 않고, 달려들 생각도 않는다. 3번째 골을 내줬을 때에도 볼을 계속 따라갔어야 했다. 사이드에서 온 선수가 처리하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지만 이미 늦었다.
그 외에도 수비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가나선수들이 우리 문앞에서 독수리슛을 날린 것을 포함하면 1:10이 될 수도 있는 경기다.
3골이나 내줬다는 것은 프랑스와 스위스에는 그 이상을 허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과 같은 수비로는 우리가 3골을 넣어도 5골을 먹힐 게 뻔하다.
비록 오늘 경기가 평가전이라고는 하지만 마지막 평가전이다. 전술시험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적어도 오늘 경기에서는 완성된 전술운용을 펼쳤어야만 했다. 그러나 특별한 전술시험도 없었거니와 오히려 수비에 많은 구멍을 보여줬다. 평가전을 치룰수록 완성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매번 경기마다 기복이 심하다.
우리나라 16강 진출이 힘들다는 것으로 나는 아드보카트감독이 사람보는 눈이 없다고 얘기했다. 어쩌면 사람보는 눈은 있는데 너무 코치진의 말에만 의존해 자신의 눈을 의심했을지도 모른다.
2002년 영광의 주역들이 다시 그 때의 영광을 재현하리라는 꿈은 일찌감치 깨는 것이 좋다. 물론 박지성선수나 이영표선수, 이을용 선수등 그 때보다 더 나은 기량을 보이는 선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선수가 그런 것은 아니다.
이미 월드컵은 시작이 코앞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응원뿐이다.
내 의견이 100% 틀리기를 본선에서 보여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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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을 계산해보자!!
2006/06/14 09:20
나는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부터 해왔던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는, "월드컵 공식 음악앨범 CD 구입해서 영구 소장하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신나라레코드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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