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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품 구입
5 16th
내일 정기산행을 간다. 비가 꽤 온다. 내일 새벽이면 비가 그친다고 하는데, 장마가 오기 전에 하나 장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구입을 했다.
가는 김에 등산장갑도 구입하기로 했다. 지난 달에 덕룡산에 갔는데, 장갑이 없어서 애먹었다. 모자나 장갑 등 몸에 착 달라붙는 것들은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아 가능한 안하려고 했다. 근데 지난 달 덕룡산도 그렇고 등산하다보면 손톱 밑이 갈라져 종종 아프다. 그래서 이것도 장만.
<그림출처: okoutdoor.com>
okoutdoor 홈페이지에는 소비자가격이 57,000원으로 되어있다.
<그림출처: okoutdoor.com>
내 손에 편하고 손등부분에 통풍이 잘 되도록 망사로 된 부분이 있다. 바닥은 입체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 부분은 다른 손가락보다 좀 더 두텁게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멋지다.
구입은 대전 충남대 정문에서 5분 거리에 있는 okoutdoor.com 대전유성점.
원래 등산용품은 다른 데서 구입했는데, 작년 가을부터 여기로 바꿨다. 랜턴을 35,000원인가 주고 구입했는데 okoutdoor.com에서 검색해보니 28,200원(작년엔 더 쌌던 것 같은데…).
30,000 원 정도 하는 물건인데 가격차가 만원 가까이 됐다.
게다가 여기는 그날 구입하면 생기는 적립금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지금 구입하는 물건이 50,000원이고, 이걸 구입하면 생기는 적립금이 5,000원이라면, 4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 구입비용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오늘 고른 사은품은 4단 방석.
단점이라면 물건의 종류가 많지 않다. 웹사이트에는 많은 물건이 있지만 이건 전국의 okoutdoor 매장에 있는 물건이고, 대전유성점에서 바로 구할 수 있는 물건은 그리 많지가 않다.
우의만 하더라고 웹사이트에는 무려 140,000짜리 우의(이건 비싸서 매장에 있어도 안사겠지만)를 비롯해 이것저것 있지만 대전 유성점 매장에는 종류가 얼마 안된다.
작년에 갔을 땐 직원들이 좀 불친절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가니 사람이 좀 바꼈다. 많이 많이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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