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dub'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7/07/23 기독교는 왜 대한민국에서 '개독교'가 됐는가 (22)
기독교가 무슨 죄이고, 개신교가 무슨 죄인가.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곡해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바로 '개독교' 아니겠는가?
바로 이런 사람들.
이 동영상은 어제 우연히 다운받아서 본 MBC '단군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이다.
단군이야기의 내용 대부분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삼성궁'이라는 민족성전과 삼성궁을 처음 만들고 아직까지도 계속 만들고 운영하고 계시는 한풀선사라는 분에 대해 나옵니다.
한풀선사님은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고 여기서 손수 돌을 나르며 '삼성궁'을 짓고 계시고, 현재는 그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려 30여년을 여기에서 보낸 한풀선사님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제단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군을 우상숭배라며 훼방을 놓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인근지역 기독교 단체입니다.
게다가 동영상 후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군을 숭배하는 것을 무서운 죄라고 설명한 것은 정말 화가납니다.
이번 아프가니스탄 선교사 피랍사건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왜 "꼴좋다"라고 하는지 기독교인들은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덧1)
홍익문화운동연합은 단군숭배를 무서운 죄라고 표현한 기독교 책을 출판하지 못하도록 법적인 소송을 하였으나, 패소하였습니다.
누가 판결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처구니 없군요.
덧2)
VirtualDub로 잘라냈는데 아무리 해도 싱크가 안맞네요...죄송...;;;
트랙백 : http://blog.edple.com/trackback/474
-
-
전선민 2007/07/24 14:54
단군을 숭배하는 것을 죄라고 하는 것에 왜 화를 내시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신앙에 기반한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제사도 죄라고 한다는 것은 모르시는지요?
기독교를 종교로서 인정한다면, 그 신앙에 기반하여 표현하고 출판하는 것을 당연히 수용해야하죠.
(표현으로 인한 피해 수위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표현자체의 문제는 아니죠)
그렇지 않다면, 본인이 직접 반기독교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제게도 단군숭배는 우상숭배이고 이는 더 큰 죄가 없는 큰 죄입니다.
꾸벅~!-
에드 2007/07/24 16:32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누가 기독교인보고 제사안지낸다고 손가락질 합니까?(일부 철없는 어른들이나 유학자들은 종종 그러긴 합니다만)
기독교인들은 하느님에게 기도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름의 신앙생활을 하면 되구요.
전선민님께서는 아프칸에 선교? 봉사? 하러 간 사람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군요. 왜 모든 걸 기독교인 시선에서 보려하시는지요?
저에게 반기독교운동을 하라니요. 저는 기독교 인정합니다.
문제는 일부 기독교인들은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강요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
-
전선민 2007/07/24 23:09
님은 정확히 논점을 짚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단군을 숭배하는 것을 죄라고 하는 것에 왜 화를 내시는지요?
단군을 숭배하는 것을 죄라고 하는 것 자체에 화를 내실 필요는 없지 않은가요?
방법이 문제라면, 그것이 문제라고 짚으셔야하는 것이지요.
또,
아프칸에 선교? 봉사? 하러 간 사람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군요. 라는 표현은 정확히 어떤 의미입니까?
그분들은 피랍된 상황이고 직접 정황을 알 바가 없는데 우선 추측에 의해 폄하부터 해보고
그에 저를 빗대는 것입니까?
제가 아는 이상적인 선교활동이었다면,
'저도 다를바가 없다'는 의미의 말씀에는 흔쾌히 그리고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만,
현지의 정황도 제대로 파악 안된 지금에서 함부로 그들을 폄하하는 것이라면,
실수하신 듯 합니다.
기독교인이 이미 정확한 기독교의 관점을 잊고 오염된지 꽤 되었지만,
어쨋든 기독교인이 기독교만의 시선에서 보는 것은 하등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건 자연스러운 것이고, 건전한 기독교인이라면 오히려 올바른 시선을 가졌을 것입니다.
기독교 자체도 폄하하실 의도는 아니시리라 믿습니다.
순전한 기독교 자체에대해서 궁금하시면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추천드립니다.
비 기독교인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서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꾸벅~! -
어이없군..전선민님... 2007/07/26 14:41
그러니 개독들과는 대화가 되질 않는다는 거요....
당신들의 하나님도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우상숭배가 될수도 있소..
개독들이 신화적인 존재라 생각하는 단군이나..
일반인이 신화적인 존재라 생각하는 예수나...
그리고 개독들은 신앙에 기반된 표현이라는거 좋습니다..
그럼 예수께서 폭력과 고성방가와..협박을 통해서 그런 표현들을 표출시키고 복음을 전파하라 했나요??
다수의 사람들에게 혐오감과 피해를 주면서 ...정작 자신들에게 오는 화살은 묵인해 버리는
이런 뻔뻔한 사람들이 다수가 존재한다는건 인정하실런지????
그럼 조금 독하게 가보죠...
당신들이 단군상을 부수고...과격하게 행동하는 것이 신앙에 기반된 표현이라면..
지금 아프간에 탈래반도 그들의 신앙에 대한 표현일수도 있겠군요???
이슬람을 개종시키러 왔다는걸 알았을때 ...그들 이슬람인들은 (특히 아프간 이슬람인들은 과격하죠) 살해도 알라의 뜻이라고 말한다면....
당신들은 할말이 없겠군요.............
단군에 대한건...우리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자는 뜻이지...
단군을 숭배하라는 뜻이 아니죠...참 자기들 멋데로 해석하고 가져다 붙이니(안하무인격으로)..
더더욱 욕먹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간디는 이런말을 했더군요..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그러나 크리스챤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지 때문이다.."
이 말이 무슨뜻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
hirameki 2008/03/28 06:52
한국 기독교야말로 망국적 우상숭배입니다.
저는 일본에 있습니다만, 일본인들에게 한국인 관련 기독교의 폐해를 설명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독교 자체는 일본에 먼저 들어온 관계로 한국인이 관련되지 않은 순수한 교회들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만, 조금씩 한국인 관련 기독교에 침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치 암세포같습니다. 한번 직접 교황칙명으로 철퇴를 맞아봐야 하는걸까요...
아니 실제로 한국 기독교는 기독교의 탈을 쓴 피라미드 회사입니다. -
김수형 2008/04/26 15:37
그런 기독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들의 더러움이 폭로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의 뜻에 동의하는 자들의 행복이 드러나는 한시적인 역사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열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역사와 물질과 공간의 한시적 역할입니다. 그런데 그 하늘나라를 가르치고 하늘의 소망을 공고히 하는 사명을 가진 우리 한국의 교회가 병이나 고치고 사업의 흥왕이나 빌어주고 자녀들의 입신양명을 기원하는 무당집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린 시절 저녁 여섯시만 되면 어김없이 울려오는 애국가에 발길을 멈추고 가슴에 손을 얹으며 마음에도 없는 경의를 표하던 기억이 납니다. 예배당에 앉아 혹시 그런 습관적이며 형식적인 예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요? 우리는 과연 무엇을 믿는 것이며, 어디를 목적지로 삼아야 하는 것인지 정말 여러분은 아십니까? 오늘날의 기독교는 그저 어떤 힘 있는 존재의 힘을 빌려 자신의 소원이나 이루고 문제해결이나 하는 무속신앙의 모습과 섞여서 광란의 파티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떤 신학자의 말처럼 한국의 기독교는 이제 비빔밥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 기복교가 되었다는 웃지 못 할 농담이 정설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그처럼 구복(求福)자가 어떤 큰 힘을 가진 존재에게 힘을 빌려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 자신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먼이라는 무당을 중재자로 세우고 그를 통해 치성을 드리는 것은 샤머니즘이라 불러야 옳습니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목사라는 샤먼을 중재자로 세우고 하나님이라는 그저 힘만 센 비인격적인 어떤 존재를 달래고 닦달해서 복이나 받아내려고 하는 그런 무당종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닙니다. 그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성경은 그와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성경은 예수를 믿게 되면 첫 번째로 찾아오는 것이 ‘고난’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의 수많은 샤먼들은 자신의 세(勢)를 늘리고 과시하기 위해 그 ‘고난’이라는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어줍지 않은 ‘복(福)’으로 포장을 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청중이 듣기 싫은 소리는 안해야 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교회의 강대상에서 ‘죄’와 ‘회개’와 ‘고난’과 ‘심판’ 그리고 ‘자기부인’과 ‘십자가의 삶’같은 주제들이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그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것들이 ‘만사형통’ ‘질병치유’ ‘신비한 체험’같은 것들입니다. 과학적 논리로 무장한 현대인들은 과학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 신기한 현상 앞에서 맥을 못 추고 넘어갑니다. 물질주의, 실용주의, 역사 낙관주의, 성공주의, 소유 지향성, 맘모니즘에 젖은 현대인들은 만사형통의 당근 앞에서 허리를 조아리고 연신 ‘주옵소서’를 외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 스스로 왕이 되고 싶어 하는 아담의 자리가 얼마나 어리석은 자리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의 장중(掌中)으로 회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보겠다는 타락한 인간들의 수많은 시도들과 열매들이 참으로 부질없음을 이 역사 속에서 올바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이 자신의 추악함을 직시할 수 있도록 실수와 실패와 더러운 범죄도 때로 허락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인간은 절대 영원한 왕일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시기 위해 질병도 허락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혜로 충만한 참 행복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게 만드시기 위해 이 옛 하늘과 옛 땅이라는 물질과 공간에 정나미가 떨어지게도 만드십니다. 그러한 사건과 상황과 정황들 속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만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숙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자기부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타락한 ‘자기’가 부인되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자기를 왕처럼 섬기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고 다른 이들을 밟아왔던 옛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과 다른 이웃들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불태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십자가의 삶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다 가신 그 하늘나라의 삶의 원리가 진정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들에게 참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이 땅에서 배우는 것이고 그렇게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십자가의 삶을 기꺼이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성경은 ‘천국’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그렇게 자신의 손해로 남의 유익을 챙기는 삶이 과연 만사형통이요 일사천리로 나타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이 치성(致誠)을 드려 강청(强請)하기만 하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시는 것이 기독교라면 그 탐욕스런 기도 속에서 과연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십자가의 삶을 달게 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나날 수 가 있겠습니까?-
에드 2008/04/28 17:45
우리나라 많은 개신교들이 기독교란 이름으로 저런 짓을 서슴없이 합니다. 기독교 단체에서는 일부라고 하지만 사학법 개정이나 종교단체 과세에 대해 집단반발하는 것을 보면 사실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기독교 자체에 대해 나쁜 감정은 없지만 우리나라 교회들의 실태가 저러한 것은 대체로 사실이기도 합니다.
세금은 못내겠다. 그러나 돈은 받는다.
어떻게 신성한 종교에 세금을 매길 수 있냐고 하지만 정작 자기네들은 돈을 받지요...
기독교가 개독교가 된 것은 우리나라 기독교인들때문입니다. 개독교가 다시 기독교로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역시 개독교인들의 반성입니다.
-
-
-
나인테일 2008/08/31 15:00
근데 사실 민족종교쪽도 뭐 그다지 당당할 수 만도 없는게 강증산 계열 종교들은 왜 자기들 놀음에 예수를 끌어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 단군, 부처를 지들 꼬봉으로 만들지 않으면 혼자 힘으로는 교리도 성립을 못 하는 그런 친구들을 보고 있자면 뭐랄까.....
-
강봉주 2008/09/12 00:13
의식수준과 영혼의 성장이 얕은 분들의 눈으로는 모든것이 허깨비 씨나락 까먹는 소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인류의 진정한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온갖 낮은 정보들의 조합으로써 감정과 오만으로 해석하고 판단내리는 것은 그들의 어리석은 고정관념의 결정화라고 보여집니다. 천부경의 의미를 깊게 헤아리시는 분이라면 이모든것은 하등 불필요한 논쟁이라는것을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마음<영혼>깊은 곳으로부터의 소리에 귀기울여 영원한 평화의 초대장을 받을 수 있도록 修道하는 것 만이 최고의 값진 삶이 아닐까 여깁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

Prev

